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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화요일 - 잘못을 서로 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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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5:16)

 

저는 가정에 신앙을 세워야 할 필요성을 깨닫도록 가장 열렬히 촉구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가족 간에 친절하고 사려 깊은 배려가 늘 있어야 합니다. 아침과 저녁에 경건한 예배로 마음을 모아야 합니다. 저녁 예배 때 가족 모두는 각자의 마음을 살펴야 합니다.

잘못을 저질렀다면 바로잡아야 합니다. 낮 동안 다른 사람에게 잘못을 저질렀거나 불친절한 말을 했다면 상대에게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해소되지 않은 감정은 종종 마음에 남아 불필요한 오해와 상처를 낳습니다. 잘못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장본인에게 기회를 주면 그의 설명으로 나머지 가족의 마음이 풀어질 수도 있습니다.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서로 기도하라.” 이렇게 하면 영적으로 연약한 모든 것이 치유되고 악한 기질도 변화될 것입니다. 주님께 가장 열렬히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믿음을 꼭 붙잡으십시오. 사람의 팔을 의지하지 마십시오. 주님의 인도하심을 절대적으로 신뢰하십시오. “나는 세상과 분리되어 굳건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겠다.”라고 오늘날 각자 다짐하십시오.

주님은 자신의 계명을 지키고자 하는 자들에게 사랑의 호의를 베푸실 것입니다. 살아 있는 말씀을 받들고 지키면 생명에서 생명으로 이르는 향기가 될 것입니다. 진리를 받아들이면 진리가 죄 된 마음을 회생시키고 씻겨 줄 것입니다.

품성의 정결을 위한 이러한 개인적 노력을 미루는 사람은 결코 안전하지 않습니다. …고백과 기도를 통하여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러분은 전적으로 주님의 것이라는 태도를 지니십시오. …영혼의 고백과 겸손을 위한 이 일은 미룰 수 없습니다. 그래야만 하나님은 우리의 헌물을 받으십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굴복할 때 완전한 기쁨을 찾을 수 있습니다.

 

<리뷰 앤드 헤럴드>, 1906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