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2009년 6월 14일 일요일 - 건강 기별의 전파(2)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시 42:11

우리 교단은 지체없이 <건강 개혁자>를 발행하였다. 창간호가 나온 것은 1866년 8월, 대총회 결의 3개월 후였다.
그 첫 호에는 여러 목사와 레이 의사 또한 엘렌 화잇의 글 등을 실었다. 엘렌은 “남녀들은 건강 철학에 대해 잘 알아야 할 것”을 촉구하며, 이렇게 결론을 내렸다. “이 중요한 주제에 대한 무지는 죄악이다. 빛이 우리에게 비취고 있다. 만일 우리가 이 빛을 사랑하여 이 문제에 관해 유식해지지 않는다면 핑계할 수 없다. 이것을 이해하는 것은 이 땅에서 우리의 가장 높은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RH 1866. 8.)
그 잡지에 투고하는 목사가 너무 많은지라, 레이 의사는 제2호에서 “의사가 아니면 건강을 논할 수 없고, 신학박사가 아니면 신학을 논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기에, 의료인이 아닌 많은 사람이 실생활에서 건강 개혁을 체험하였음을 밝히며, 모든 원고는 “독자들 앞에 펼쳐지기 전에 전문적인 검열과 승인 과정을 거친” 것임을 분명히 하였다.
건강이 좋아졌다는 간증도 많았다. 일례로 G. W. 아마돈(Amadon)은 이렇게 보고하였다. “건강 문제의 축복을 깨달은 신실한 개심자들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을 볼 때, 내 가슴에는 날마다 기쁨이 넘친다.… 나 개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암담한 무지 속에서 생명의 법칙을 어기고 살 때보다 나는 100배나 좋아졌다. 아프고, 저리고, 머리가 무겁고, 이런저런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거의 다 사라지고, 그 대신 완전히 자유로운 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 모든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아이잭 샌본(Isaac Sanbon)은 건강 개혁으로 “전에는 간혹 한 번씩 도지면 며칠씩 한 발짝도 걷지 못할 때가 있었지만 관절염이 완전히 나았으”며, 지난 2년 이상 날씨도 나쁘고 통풍도 잘 안 되는 장소에서 집회를 인도한 다음에도 한 번도 감기에 걸려본 일이 없었다.
어떤 논평은 매우 짧았다. “만일 [내가] 마귀에게 번제를 드린다면 돼지 뱃속에 담배를 잔뜩 집어넣은 것을 바쳐야 할 것이다.”
우리가 건강하지 못할 경우를 상상해본다면, 우리의 마음은 기쁨이 넘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무지했던 시절과 건강의 축복을 너무도 쉬 잊어버린다.

 

때때로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의 유전과 후천적으로 이루어진 품성과 생활습관 등과 충돌할 때가 있다. 그러나 그 좋은 마음 밭을 가진 청중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때에 계시된 모든 요구 조건을 다 받아들인다. 그러고는 그의 모든 습관과 관습과 행위를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시킨다. 그는 유한하고 허물 많은 인간의 말이 무한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비하면 전혀 보잘것없다는 견해를 갖게 된다. 그는 전심을 다해 오직 한 가지 일념으로 영생을 구하게 되고, 모든 손실과 박해와 죽음의 대가를 치르더라도 진리를 순종할 것이다(COL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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