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건강 개혁자 한 사람

2009년 6월 9일 화요일 - 유명한 건강 개혁자 한 사람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너희에게서 멀리 하사.  신 7:15(표준)

조셉 베이츠는 안식일 준수 재림교의 다른 여러 분야에서와 마찬가지로 건강 개혁에 서도 개척자였다. 바다를 항해하는 일개 선장으로, 1821년 그는  날마다 자기가 음식보다는 술을 더 기다린다는 사실을 깨닫고 독주를 끊은 사람이었다. 이듬해인 1822년에는 포도주를 끊었고, 1823년에는 담배를, 그리고 1824년에는 모든 형태의 주정 음료를 완전히 끊었다. 그리고 1831년에는 홍차와 커피를 마시지 않기로 서약하였다. “그것은 독이기 때문에 그것을 마시면 내 몸에 작용하여, 나는 자정이 넘을 때까지 쉴 수도, 잘 수도 없었다.”라고 그는 기록하였다. 그 다음에 그가 끊은 것은 육식이었다. 그는 이렇게 회고하였다. “1843년 2월, 나는 더 이상 육식을 하지 않기로 결심하였다. 그로부터 몇 달 후 나는 버터, 굳기름, 치즈, 파이 및 기름진 케이크 등을 먹지 않았다.”
그가 처음으로 채식의 유익에 눈을 뜨게 된 것은, 1820년 감자만 먹는 아일랜드 계 노동자 두 사람이 육식하는 자신의 일꾼 7, 8명보다 더 많은 일을 거뜬히 해치우는 것을 본 다음이었다. 후에 그는 실베스터 그레이엄의 책을 읽고 더 완전한 채식을 하게 되었다.
베이츠의 생애는 건강 개혁의 유익을 홍보하는 좋은 광고 매체였다. 대부분의 초기 안식일 준수 지도자들에 비해 그는 월등한 건강을 유지하고 있었다. 1820년대 말 바다를 떠난 이후 우리가 알기로 베이츠가 앓았던 적은 단 두 번밖에 없었는데 그것도 두 번 다 말라리아 때문이었다.
그는 79세 때, 건강 컨벤션에 참석하여 자기의 건강 개혁 초기의 경험과 그에 따른 월등한 건강에 대해 이렇게 증언했다. “힘들게 바다를 헤치고 다니던 젊은 시절의 어려움 때문에 지금 나이쯤이면 불구가 되어 고생 꽤나 하리라 믿었던 내 과거의 생각과는 달리, 고마우신 하나님 덕분에…그분의 풍요한 축복이 나의 개혁을 위한 모든 노력을 항상 보상하시기 때문에, 나는 전혀 아픈 데가 없습니다. 내가 계속 개혁을 추구하며 모든 잘못된 것을 버릴 때, 어린양을 따르는 구원 얻은 무리와 함께 하나님의 보좌 앞에 흠 없이 서게 될 것을 믿고 나는 더욱 더 깊어지는 기쁨과 환희를 안고 즐겁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1860년대 초 이전의 베이츠는 무언의 건강 개혁자였다. 왜 이런 저런 음식을 먹지 않느냐 물으면 그는 항상, “내 몫을 다 먹었기 때문이죠.”라고 대답하곤 했다. 제임스 화잇은 이렇게 기록하였다. “당시의 베이츠는, 누가 묻기 전에는, 올바른 식생활에 관한 자기의 견해를 공석 사석을 막론하고 전혀 발표하지 않았다.” 그 상황이 1863년에 달라졌다.
그러나 이야기를 더 진행하기 전에 우리는 건강한 생활이 어떻게 힘찬  건강으로 이어지는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베이츠의 삶에서 이 관계는 우연이 아니었다. 우리의 삶에서도 이것은 우연이 아니다.

 

성령의 역사에 자신을 굴복시키는 자는 마음이 착한 자이다. 그는 자기의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의 필요를 느끼는 자이다. 그는 진리를 알고자 하고 그것을 순종하고자 진정으로 열망하는 자이다(COL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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