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힌 문이 중심이었다

2월 13일 금요일  닫힌 문이 중심이었다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마 25:10-12.

성경의 어떤 상징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한 가지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된다. 1840년대 후반, 밀러 운동 이후 재림 운동의 닫힌 문 교리가 바로 그러하였다. 

앞서 우리는 밀러가 이미 1836년에 마태복음 25장 10절의 닫힌 문을 유예 기간의 끝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살펴 보았다. 즉,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 모든 인간들은 그의 편이나 반대 편에 선다는 것이다.

밀러는 재림을 1844년 10월로 묶었기 때문에 유예가 이 때에 중지된다고 믿었다. 그는 이 견해를 10월 대 실망후에도 계속 간직하였다. 예를 들어, 1844년 11월 18일, 그는 "우리들은 죄인들에 대하여 경고하는 우리의 일을 마쳤다. 하나님께서 그의 경륜 가운데 문을 닫았으며, 우리는 피차 '인내'하도록 권할 뿐이다."고 기록하였다. 

그러나 1844년 가을, 이것만이 혼란한 사건이 아니었다. 예를 들자면, J. V. 하임즈는 11월 5일, 1844년 10월에는 아무 예언도 성취되지 않았었다고 결론지었다. 만일 이 점이 사실이라면, 유예의 문은 닫히지 않은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아직도 구원의 기별을 전할 필요가 있었다. 

오늘 우리들에게는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닫힌 문의 상이한 이해들이 1845년과 그 후에 재림신도들을 여러 파로 분리시켰다. 이 점을 이해하기 위하여 1845년 상반기에 "문이 닫힌지라"라는 구절이 다음의 두 가지 의미를 갖게 되었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유예 기간이 끝남  2. 1844년에 예언이 성취됨

이것을 염두에 두고, 우리들은 "열린 문의 재림신자"들로서 하임즈를 따른 미국 알바니 재림신자들과 광적인 영해주의자들 그리고 안식일 준수를 발전시킨 "닫힌 문 재림신자들"을 생각할 수 있다. 

제임스 화잇은 2300주야 끝부분의 예언이 성취되었다는 점에 대해 매우 확고하였으므로 그는 안식일 준수자들을 "제칠일 닫힌 문 백성"이라고 특징지었다. (이 명칭이 그대로 남아 있지 않음이 감사하다.)

1840년대 말의 안식일 준수자들의 신학적 과제는 닫힌 문을 믿는 다른 광신적 사촌들로부터 자신들을 분리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오로지 성경 연구와 하나님의 인도에 의해서만 가능하였다. 

죄는 그 가운데 빠지는 모든 사람에게 불명예와 불행을 가져다준다(보훈,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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