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2009년 7월 14일 화요일 - 해외 선교의 각성(1)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열방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경배하리니 22:27


스위스와의 연결은 재림운동을 영원히 바꿔 놓았다. 한때는 선교를 반대하던 백성이 땅 끝까지 복음을 가지고 달려가는 자신들을 발견하게 된 것이었다.


비록 에르츠베르거는 늦게 도착하여 1869년 대총회 회기는 놓쳤지만 그의 미국 방문이 차지하는 의미는 엄청난 것이었다.


이 회기 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선교협회가 창설되었다. 이를 가능케 한 결의문에 따르면, “이 회의 목표는 외국 땅과 우리나라의 원근 각지로 선교사, 서적, 잡지, 전도지 등을 통하여 셋째 천사의 기별을 보내는 것이었다. 이 결정을 발표할 때 제임스 화잇은교회는 거의 날마다 출판물을 다른 나라로 보내 달라는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고 기록하였다.


그로부터 몇 달 후 앤드루즈는 체코우스키의 수고에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를 주목하였다. 그 후 1871년의 대총회는 유럽 각국에진리의 전파를 돕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기로결의하였다.


한편, 엘렌 화잇은 교단의 선교 사업을 독려하기 위해 자기가 할 역할을 담당하였다. 1871 12월 그녀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세상을 시험할” “생사를 가르는 중대한 진리를 가졌음을 보여 주는 이상을 보았다. 그러므로 젊은 재림신자들은외국어에 능통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해 당신의 구원의 진리를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되어야 한다.”고 기록하였다(자서전, 203, 204).


교단은 해외로 출판물만 보낼 것이 아니고살아 있는 설교자들을 보내야 했다. 엘렌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선교사들은 진리를 전하기 위해 다른 나라들로 가야 한다.” 재림교인들의경고의 기별은 모든 나라에 미쳐야 하며그로써 그들이 진리의 빛으로 검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한 순간도 낭비할 시간이 없다. 만일 우리가 이 점에 부주의했다면 지금은 잃어버린 시간을 회복하기 위해 진지하게 노력해야 할 때이다.” “이 일에는 상당한 비용이 들겠지만, 어떤 경우에도 비용 때문에 이 일이 지장을 받아서는 안 된다.”(상동, 205, 206)


재림 신앙은 다시 질적으로 달라졌다. 이번에는 선교에 눈을 뜸으로 변화가 왔다. 당신의 백성을 항상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아직도 그들을 한 걸음 한 걸음 인도하고 계셨다.

 

그리스도께서 비유를 통해서 주시는 교훈은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라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의 부족을 느끼고 겸손하라는 것이다(COL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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