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접하는 자

2009년 9월 18일 금요일 - 왜고너의 구원관(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1:12, 13


한 사람이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의를 받아들인 시점에서, 그는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이 된다고 왜고너는 단언하였다. 그는주지하라,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게 됨으로 우리는 후사가 되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이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게 된 사람은 용서받았고 하나님의 후사이다.”라고 기록하였다. 그러나 왜고너에게는 칭의와 하나님 가족의 양자됨이 구원의 전부는 아니었다. 전혀 그렇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선함으로 우리를 그의 자녀로 양자 삼으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선하게 하시기 위해 그렇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의롭게 하고 양자 삼아 하나님의 가족으로 삼으시는 바로 그 시간에, 하나님은 그들을 새로운 존재로 변화시킨다. 왜고너는, 이런 사람들은 더 이상 정죄 아래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들은 이제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들이어서 더 이상율법 아래 있지 않고은혜 아래있어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칭의의 시간에 하나님께서는 개심한 죄인에게새 마음을 주신다. 그래서그가 구원 받았다고 말하는 것은 합당하다.”


왜고너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와 새로 태어남을 종종 동시에 언급하는 것에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들이 같은 순간에 일어나는 일이므로 그렇게 하는 것은 매우 타당하다. 다시 말하자면, 한 사람이 의롭게 되는 그 시점에, 그는 성령에 의해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다. 그래서 의롭게 여김을 받는 것(의롭게 된다는 것)과 개인의 본성이 변화하는 것은 동시에 일어나는 것이다.


그 결과로, 왜고너에 의하면, 의롭게 여김을 받는 것은 법적인 허구가 아니다. 의롭게 된 사람은 생각하는 것이 다르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다르게 행동하기를 소원한다. 그러나 물론 그들이 실패할 때, 그들의 실패를 고백하고 그들을 새롭게 용서하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나지 않은 사람들이 하나님 가족의 일원으로 양자 되는 일은 아름다운 약속이다( 2:1-5 참조).

 

주여, 우리가 하나님의 가족의 일부가 될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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