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천국 복음이

2009년 11월 1일 일요일 - 폭발적인 개신교 선교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24:14


세계 선교는 19세기 개신교의 핵심 사업이었다. 근대 선교 운동은 윌리엄 캐리(William Carey) <그리스도인의 이교도 전도 의무에 관한 고찰(An Enquiry Into the Obligation of Christians to Use Means for the Conversion of the Heathens)>이라는 책자를 출판했던 1792년부터 시작되었다.


이 책의 내용이 오늘날 우리 눈에 크게 대단해 보이지 않을지 모르나 당시는 1792년이었다! 그 다음 해에 외국에 선교사를 파송하기 위해 최초로 선교회가 설립되었으며, 캐리는 인도로 파송되어 인도에서 7년 동안 선교하였으나 개심자는 한 명도 얻지 못하였다.


비록 그의 이런 선교 노력은 서서히 시작되었지만 확고한 뿌리를 내렸다. 캐리는 1834년 사망할 당시 이미 인도에 큰 기독교회를 세웠을 뿐만 아니라 개신교를 전세계에 전파하는 근대 선교 운동의 효시가 되어 있었다. 최초의 개신교 세계 선교 붐은 1830년대에 절정을 이뤘으나, 선교 열정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1800년대 후반에 세계 선교 사업은 양적으로 계속 늘어났다. 케네스 스코트 라투레트(Kenneth Scott Latourette) 19세기를 일컬어 개신교 선교의위대한 세기라고 하였으며, 저명한 미국 교회사 학자인 시드니 알스트롬(Sydney Ahlstrom) “19세기 마지막 20년 동안은 미국 개신교의 외국 선교가 절정에 달하였다.”고 할 정도였다.


외국 선교의 주요 기폭제 중의 하나는 학생 자원 해외 선교 운동(Student Volunteer Movement for Foreign Missions)이었는데, 이 운동은 1886년에 전도자 드와이트 L. 무디(Dwight L. Moody)가 대학생들로 하여금 선교 사업에 일생을 바치라고 호소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첫해에는 100명의 학생이 선교 사업에 일생을 바치겠다고 결심하였으며, 1887년에는 그 수가 2,200명으로 늘었다. 그 후 몇 년 안가 수천 명의 젊은이들이 선교 사업에 평생을 바치겠다고 맹세하였다. 이 선교 운동의 모토는이 세대 안에 전세계의 복음화였다.


어네스트 샌딘(Ernest R. Sandeen), 이 모토 덕분에미국 역사상 최대의 선교 열
정 폭발이 가능했다고 주장하였다. 그 결과 미국의 개신교도들은 아프리카나 중국 및 일본 등을 자신들의 영적 텃밭으로 간주하기 시작하였다.


재림교단은 이런 선교 운동에 냉담할 수 없었다. 하나님께서는 개신교를 이용하여 길을 예비하셨고, 제칠일안식일재림교도들은 곧바로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세 천사의 기별을 전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한 번만 구하면 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우리에게 구하라고 명하시고 낙심하지 말고 꾸준히 기도하라고 하신다. 꾸준한 기도는 그 간구자로 하여금 더욱 열성 있는 태도를 갖게 할 뿐 아니라 그가 구하는 것을 더욱 갖고 싶어 하도록 만든다. 그리스도께서는 나사로의 무덤에서 마르다에게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요 11:40)고 말씀하셨다(COL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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