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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금요일 - 건강과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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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16:8~9)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가까이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1:11)이 되는 뛰어난 것들을 밝히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마음은 감사와 찬송에 익숙해야 합니다. 자신이 누리는 복을 인정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50:23)라고 말한 이가 누구인지 기억해야 합니다.

슬픔과 고통을 곱씹지 말고 명랑한 태도를 기르는 것이 각 사람의 의무입니다. 그렇게 스스로를 비참하게 만들고, 병을 일으키는 상상력으로 건강과 행복을 희생시키는 사람이 많습니다. 살다 보면 받아들일 수 없는 일들이 생깁니다. 끊임없이 찡그리는 표정에서는 말보다 더 분명하게 불만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좌절감은 건강에 큰 손해를 끼칩니다. 소화 과정이 방해를 받고, 따라서 영양 공급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슬픔과 불안은 죄악을 단 하나도 해결하지 못하며 오히려 큰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쾌활한 희망은 사람들의 길을 밝혀 주고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 4:22)이 됩니다.

그리스도는 죄로 망가진 세상에 본래의 아름다움을 회복하러 오셨습니다. 새 땅에는 죄도 질병도 없을 것입니다. 몸은 원래의 완전함으로 회복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주님의 흠 없는 형상을 입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완전한 상태를 바라보며 품성을 계발하는 그리스도인은 갈수록 아름답게 자라납니다. 정신을 새롭게 하면서 마음이 변화될 때, 성령님의 은혜가 그들의 얼굴에 새겨질 것이며 마음을 다스리는 우아함, 섬세함, 평화, 자비, 순결하고 부드러운 사랑이 드러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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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 5:20)하십시오.

 

Signs of the Times, 1885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