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2009년 9월 11일 금요일 - 권위 문제에 관한 미네아폴리스에서의 실패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나 15:16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말을 먹기를 더 좋아한다는 것이다. 이런 생각이 우리를 미네아폴리스 총회의 권위 문제로 다시 끌고 간다. 총회 후에 성공도 있었지만 실패도 있었다. 가장 뚜렷한 것은 인간의 의견에 계속 의존하려는 유혹이었다. 1894년경에는 버틀러와 스미스의 권위적인 말이 아니고 존즈의 말이 문제를 야기하였다. 미네아폴리스에서의 총회 후에 엘렌 화잇이 존즈와 왜고너를 반복적으로 인정하였기 때문에 그들이 무엇을 말하거나 저술하거나 간에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그것을 받아들이도록 준비시킨 점은 분명하다. 그들이 그리스도를 높인 것과, 재림교단의 강력한 세력이 그들을 반대하는 것 때문에 그들이 말하는 것을 듣게 하기 위하여 그녀는크게 외쳐그들을 지지하였다.


그녀의 음성은 그냥 사그러지지 않았다. 1894년에 S. N. 해스켈은지난 수 년 동안 화잇 부인이왜고너 목사와 A. T. 존즈 목사를 지지한 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었다는 자기의 소견을 그녀에게 말해야 할 것을 느꼈다. “전국에서 그들을 비판하는 소리가 완전히 잠잠케 되었다. 전투는 끝났고 우리는 승리를 얻었다.”고 해스켈은 덧붙였다. 해스켈은 화잇 부인에게 교단이 이제는 정반대의 문제에 당면하였는데, 교인들과 교회 지도자들이그들(존즈와 W. W. 프레스코트)이 말하는 모든 것을 마치 하나님께서 감동하신 것처럼 받아들인다고 하였다. F. M. 윌콕스(Wilcox)도 비슷한 결론에 도달하였다. 배틀크릭에서 기록하면서, 그는전에는 존즈 형제가 전하고자 하는 많은 원칙들이 반대를 받았지만, 최근에는 그의 말이 마치 하나님의 말씀인 것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매달린다.”고 언급하였다.


그래서 1894년경에는 재림교인들이 권위에 대한 새로운 위기를 만들었다. “우리 형제들 중 어떤 이들은 이러한 목사들을 바라보면서, 그들을 하나님께서 계셔야 하는 위치에 놓았다. 그들은 스스로 조심스럽게 하나님의 권면을 추구하지 않은 채 이 목사들의 입술에서 나오는 모든 말들을 받아들였다.”라고 화잇 부인은 평하였다(편지 27, 1894).


우리는 언제 배울 것인가?


1888
년 대총회의 가장 중요한 교훈 중 하나는 권위에 관한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가장 중요한 권위이며, 우리들이 인간의 말을 신뢰하는 것과 성경을 인간의 눈을 통해 읽는 것으로부터 떠나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었다.

 

하나님, 우리를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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