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이 되는 교훈들

2009년 4월 4일 안식일 - 기둥이 되는 교훈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딤전 4:2, 3

1848년 초에 안식일을 준수하는 재림주의 지도자들은, 광범위하고도 집중적인 성경 연구를 통하여, 최소한 교리의 네 가지 면에서 기본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
1. 개인적, 가시적, 친히 임하시는 천년기 전의 재림.
2. 하늘 성소의 정결. 원형적인 대속죄일인 1844년 10월에 성소 둘째 칸에서 그리스
도의 봉사가 시작됨.
3. 제칠일인 안식일을 준수하는 것은 의무이며, 마지막 때의 큰 투쟁에서 안식일의 역
할은 요한 계시록 12-14장에 예언됨.
4. 불멸성은 인간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받는 것임.
후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된 안식일 준수 재림신자들은, 이러한 네 가지의 가르침을 “이정표” 혹 “기둥”이 되는 교리로 보기에 이르렀다. 그들은 단지 다른 밀러주의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기독교인으로부터도 동떨어진 재림주의의 한 지류가 되었다. 네 가지의 구별되는 교리들은 발전하는 안식일 준수 재림주의의 중심에 있었으며, 그들을 특별한 백성이라고 정의하였다. 이른바 “이정표”라 불리는 교리들은 그 운동의 신학에서 타협할 수 없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주의 깊은 독자라면, 상기 목록 중에서 엘렌 화잇과 연관이 있는 영적 선물의 교리를 어떻게 포함시키지 않았는지 의아해 할 것이다. 그 교리가 재림교단의 독특한 관점이지만, 여러분도 알다시피, 그것은 1850년대와 1860년대까지도 교리에 포함시키려는 시도가 없었다.
물론, 안식일 준수자들은, 예수님의 희생을 믿는 믿음을 통하여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다는 것과 기도의 능력에 대한 신조 등을 다른 기독교인들과 공유하였다. 그러나 초기의 안식일 준수자들의 가르침은, 그들의 찬송가처럼, 다른 기독교인들을 사랑한다는 관점보다는 자신들이 여타의 기독교인들과는 다르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러한 부주의는 결과적으로 1880년대에 반드시 다뤄야 하는 신학적인 문제들을 야기시켰다. 이 주제는 후에 더 다룰 것이다.
이제 우리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창시자들이 그들의 신학적 과제를 투명하게 수행하였음에 감사할 수 있다. 복된 소식은 그들의 믿음 체계가 막힘이 없다는 것이다.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의 선물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해 저장되어 있다. 구주의 피라는 고귀한 희생으로 우리에게 주어지는 귀중한 선물, 마음의 가장 큰 소원을 만족시켜 줄 선물, 영원토록 계속될 선물을 어린아이처럼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누구나 받아 누리게 될 것이다(TFMB,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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