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툼을 멀리 하는 것이

2009년 8월 21일 금요일 - 바리새인 정신

 


다툼을 멀리 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어늘 20:3


엘렌 화잇은 “[미네아폴리스] 회합이 시작되는 첫 시간부터 무거운 영적 분위기가 부담스러웠다.” 이는 그녀의 동료 지도자들과 목사들의 전례 없는 태도 때문이었다. 그것은너무도 예수의 정신과 달랐고, 서로 보여 줘야 할 태도와는 너무도 반대되는 것이었다.”(원고 24, 1888) 그녀는 그 적개심을미네아폴리스의 영또는바리새인들의 정신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가 1888년의 모임들과 그 후의 재림교회 역사의 변화 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는 미네아폴리스에서 드러났던 태도를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화잇 부인의 말을 빌려 미네아폴리스의 영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서술하면 다음과 같은 성격이 드러난다. 첫째, 교단의 개혁 세력을 풍자와 익살로 공격하였다. 어떤 이들은 왜고너를화잇 자매의 애완 동물이라 불렀다. 둘째, 비방이 일어났다. 셋째, 많은 사람이 악한 추측, 증오, 시기심을 드러냈다. 넷째, 미네아폴리스의 영은첨예한 감정과 언행을 자극하였다. 다섯째, 이 정신의 소유자들은 성령의 음성을거부하는 영에 취해 있었다.” 여섯째, 이 영을 소유한 자들은 교리적 입장이 다른 사람들의 분노를 자극하기 위해 계산된 발언을 하였다. 일곱째, 예수의 정신 대신 대결과 교리 논쟁을 야기하였다. 여덟째, 교리를 토론하며말장난애매한 말을 하였다. 간단히 말해, 거기 나타난 영은무례하고 비신사적이고, 또 그리스도를 닮은 것이 아니었다.”


여기서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 할 사실은 이 미네아폴리스의 정신이 재림 신앙의 옛 교리적지계석들을 수호하려는 열성의 산물이란 점이다. 엘렌 화잇은몇 가지 새로운 성구들이 서로 다르게 적용되는 것은 사람들의 신앙적 원칙을 망각하게 만든다.”는 사실에 비통함을 느꼈다(원고 30, 1889).


엘렌 화잇은 이렇게 부르짖었다. “만일 그대들의 사상을 받아들임으로 제정신과 말과 행실이 비그리스도인적으로 변할 것이라면하나님이여, 저를 그들의 사상으로부터 구해주소서.”(원고 55, 1890)


미네아폴리스의 비극은 재림 신앙의 교리적 순수성과 그 전통적 성경 해석을 보전하기 위한 투쟁 가운데서 배틀크릭 지도자들이 그리스도교 정신을 상실한 것이었다.

 

오! 주여, 우리를 바리새인 정신으로부터 구원하시고, 오늘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예수의 영으로 우리를 충만케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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