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화잇을 만남

2월 4일 수요일 제임스 화잇을 만남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선가를 주고 배에 올랐더라. 욘 1:1-3.

우리 중 어떤 이들은 말씀을 전하라는 주님의 초청을 듣지만 그대로 행하는 데에는 별로 열심이 없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를 창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두 번째의 인물인 제임스 화잇도 그러하였다. 제임스는 1821년 8월 4일 미국 메인 주 팔미라에서 출생하였다. "15세에 침례를 받았고, 크리스천 커넥션에 입교하였다. 그러나 20세 때 공부와 학과에 내 자신을 바쳤고 십자가는 내려놓았다. 나는 모통 행해지던 불경스런 죄를 범하지 않았으며, 담배나 차 그리고 커피도 사용하지 않았고, 독주를 내 입술에 닫게 한 적도 없었다. 그러나 나는 그리스도를 사랑한 것보다 이 세상을 더 사랑하였으며, 하늘의 하나님 대신 교육을 더욱 숭배하였다."고 그는 고백하였다.

젊은 제임스는 밀러주의에 대해 들었지만, 이것은 "터무니 없는 광신"으로 여겼다. 이런 태도 속에서 그는 자기가 신뢰하는 어머니가 재림교리에 관해 호의적으로 언급하는 데 충격을 받았다. 그는 부분적으로나마 이미 그의 인생을 계획해 놓았으므로 이 교리가 자기에게 주는 영향에 대해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그러나 이것이 진리라는 확신에 대하여는 제임스도 피할 길이 없었다.

"주님께로 돌아오면서, 나는 나의 세상적 계획들을 버리고 하나님의 날을 위해 준비하라고 사람들을 경고하는 일에 내 자신을 바쳐야 한다는 강력한 느낌이 있었다. 내가 책들을 사랑하였지만 타락한 내 상태에서 거룩한 성서를 연구할 시간도 마음도 없었으므로 예언에 대해 무지하였다."고 그는 전한다.

더 구체적으로, 제임스 화잇은 동네 공립 학교에서 자신이 가르쳤던 학생들을 방문하라는 인상을 받았다. "나는 이 책임에서 벗어나도록 기도하였다. 그러나 그대로 되지 않았다"고 그는 기록하였다. 이런 상황 속에서 "그를 괴롭히는 느낌으로부터 자유롭게 되기를 바라며" 그는 자기 아버지의 밭에 일하러 갔다. 그러나 그럴 수가 없었다. 제임스는 이 고통이 제거되기를 기도하였으나 응답이 없었다. 마침내 "내 마음은 하나님께 반항하게 되었으며, 나는 무모하게 가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발을 쾅 딛으며 결론을 내리고 자신의 일을 하기 위해 나아갔다. 제임스 화잇의 경험은 우리중 어떤 사람들의 체험과 별로 다른 점이 없다. 우리가 이렇게 저렇게 하나님의 초청을 듣기는 하지만 우리의 발을 쾅 딛고 거부한다. 그러한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우리 각자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 오늘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인가? 또 더 중요한 점은 그대가 그분의 뜻을 어떻게 대하느냐는 것이다.

우리는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이 가지고 있는 위대하고 귀중한 진리의 연구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이런 교제를 나눔으로써 굶주린 영혼처럼 배부름을 얻고, 목마른 자들처럼 생명의 샘에서 생기를 회복하게 될 것이다(보훈,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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