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의 선물과 성경과의 관계(1)

2009년 2월 22일 일요일 - 예언의 선물과 성경과의 관계(1)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엡 4:11-13

초기 안식일 준수 재림신자들은 교회 내에 재림 때까지 예언을 포함한 영적 은사들이 있을 것을 성경이 가르친다고 믿었다.

유라이어 스미스는 이들에게 이 관점을 보기 좋게 만들어준 예증을 제공하였다. 그는 '우리가 지금 막 항해를 떠난다고 가정하자. 선주가 우리에게 지침서를 주며항해 기간 동안의 충분한 설명이 있으니, 만일 우리가 그것들에 주의를 기울이면 목적한 항구에 안전히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라고 기록하였다.

"돛을 단 후, 우리는 내용을 보기 위해 그 책을 폈다. 우리는 저자가 우리의 항해를 인도해 줄 일반적인 원칙들을 기록한 것을 발견하였으며, 또한 예측이 가능한 일과 여러 가지 우발적 상황의 대책도 다루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또한 우리들에게 항해 후반부에서는 모래 구멍과 폭풍으로 인해 해안의 특징들이 계속 바뀌므로 특히 위험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는 '이 부분의 항해를 위하여 나는 여러분을 접하고 둘러싼 상황과 위험 가운데서 여러분을 맞이하여 지도할 수로 안내인을 세웠다. 여러분은 그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하였다."

"이런 안내 속에서 우리는 저자가 구체적으로 알려준 위험한 상황에 이르렀고, 약속한 대로 수로 안내인이 나타났다. 그러나 어떤 선원들은 그가 일할 때, '충분하다. 우리 스스로 전혀 당신의 도움 없이 감당할 수 있다'고 하였다."

"누가 원래의 지침서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가? 수로 안내인을 거부한 이들인가 아니면 지침서가 말한 대로 그를 받아들인 사람들인가? 여러분이 분별하여 보라."

"이 시점에서 어떤 이들은, '그러면 당신은 화잇 자매를 안내인으로 여기는가, 그런가?'라고 질문할 것이다. 그런 방향으로의 노력을 미리 막기 위하여 이런 글을 쓰는 것이다. 우리는 전혀 그렇게 이야기 하지 않는다.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분명하다. 영의 은사들은 이 위태로운 때에 우리를 인도하기 위해 주어진 것이며 언제, 누구든지간에 믿을 만한 것을 보여줄 때, 우리는 이것들을 존중할 수밖에 없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한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악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안전책은 그리스도의 의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그분께서 우리의 마음속에 거하시게 하는 것이다. 시험이 우리를 지배하는 것은 우리가 이기심을 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바라볼 때, 이기심은 가증하고 불쾌한 성질 그대로 우리에게 나타나게 되고, 우리는 그것을 마음에서 쫓아내 버리고자 갈망하게 된다. 성령께서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실 때 우리의 마음은 부드럽고 겸손해지며, 시험은 그 힘을 잃고, 그리스도의 은혜가 품성을 변화시키게 된다(산상보훈,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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