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2009년 7월 25일 안식일 - 대총회의 권위(2)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능력과 권세를 주시고 9:1


성경을 믿는 그리스도인은 아무도 그리스도께서 열두 제자에게 권세를 주셨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러나 오늘의 우리에게는 이 권위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다.


1873
년에 이 문제로 재림교회 내의 긴장은 뚜렷하게 드러났다. 제임스 화잇은 문제를 정면 돌파하였다. 우선 그는 자신의 확고한 깨달음을 진술하였다. “우리의 조직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섭리에 의한 것이라는 확신을 우리는 주저함 없이 발표한다.”라고 말하며, 그들을 이끄시는 하나님의인도하시는 손길이 조직을 주셨음을 볼 수 있었고, “10년 이상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결함을 시정하기 위한 변화를 요구하신 일이 없음을 지적하였다. 또한 화잇은 대총회의 역할을 옹호하는 입장을 취하였다.


특히, 각 주의 야영회 때마다 대총회 회장(G. I. 버틀러)과 대총회 행정위원들에게 일은 다 떠맡기면서주 합회들의 중요 안건에 관한 한 그들의 직위와 판단을 존중하지 않으려는것은간단히 말해, 우리의 조직과 체제에 대한 모독이다.”라고 그는 기록하였다.


이같은 논조로 화잇은우리의 대총회는 우리 백성에 대한 지상 최고의 권위를 가지며, 이 나라와 다른 모든 나라의 모든 사업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고안된 것이라 주장하였다. 그러므로주 합회의 간부들과 모든 기관의 간부들은대총회 행정위를 우리 사업의 각 분야 사업을 총괄적으로 감독할 책임을 위임받은 자들로 알고 존중해야 한다.


그리고 화잇 목사는 대총회의 대표들은 주 합회 총회 때마다 참석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대총회 지도자들의 적절한 역할을 무시하는 것은우리를 섭리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대한 모독이며, 결코 작은 죄가 아니다.”라고 역설하였다.


제임스 화잇이 재림교회에서대총회는 지상 최고의 권위라고 한 말은 그의 아내가 전에 비친 감정을 반영하는 의미심장한 발언임을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


그 발언의 즉각적인 의미는 지방 합회들과의 관계를 염두에 둔 것이었다. 그러면 교회의 생명과 나 개인의 삶에 대해 대총회가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우리 각 사람이 물어야 할 보다 대국적인 질문은 나는 내 교회와의 관계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이 문제가 특히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혼란의 하나님이 아니고 질서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다른 사람의 말은 빨리 듣고, 자신의 말은 천천히 하십시오. 쉽게 화를 내지 말기 바랍니다.(약 1:19).

친구나 가족, 직장동료에게 추천하고 싶으신 분은 이곳을 클릭해주십시오
webmaster@egw.org로 추천하실 분의 메일주소를 보내주세요.

.
영원한 복음을 홈페이지로 하기 원하시면 이곳을 클릭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