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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목요일 - 어둠을 가르는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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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10:35~36).


성소 문제는 1844년의 실망과 관련하여 풀리지 않는 의문을 해결하는 열쇠가 되었습니다. 거기서 그들은 조화롭게 연결되어 있는 진리의 완벽한 체계에 눈이 뜨였고 하나님께서 위대한 재림운동을 이끄셨음을 깨달은 것입니다(쟁투, 423).

그 당시 재림신자들은 지구 혹은 지구의 일부 지역이 성소라고 생각했습니다. 성소 정결은 마지막 큰 날에 지구가 불로 정화되는 것이며 이 사건은 재림 때 일어난다고 보았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께서 1844년에 지상에 재림하실 것이라고 결론지은 것입니다.

그러나 지정된 시각이 지나가고 주님은 오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잘못될 리 없으므로 예언에 대한 자신들의 해석에 실수가 있었던 게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실수한 것일까요?

그들은 검토하는 과정에서 지구가 성소라는 그 당시의 인기 있는 견해가 성서적으로 전혀 근거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한편 성경에 성소 문제, 그 본질, 위치, 봉사에 관하여 충분히 설명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앞의 책, 409~411).

예언의 빛을 따르는 이들은 2,300주야가 끝나는 1844년에 그리스도께서 지구에 오시는 게 아니라 속죄를 위한 마무리 사업을 수행하고 당신의 재림을 준비하기 위해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셨음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그들은 지성소에서 자비로운 대제사장, 왕과 구원자로 곧 오실 분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앞의 책, 422~423).

믿음으로 그분을 따라가면서 그들은 교회의 마지막 사명도 발견했습니다. 첫째와 둘째 천사의 기별을 분명하게 이해했고 요한계시록 14장에서 셋째 천사가 전하는 엄숙한 기별을 받아들이고 세상에 전하도록 준비된 것입니다(앞의 책, 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