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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화요일 - 반체제 문화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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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때에 어려운 시기가 닥쳐오리라는 것을 알아 두시오”(딤후 3:1, 공동)

 

오늘날 문명사회는 도덕적 퇴보와 기술의 진보가 뒤섞인 모순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전혀 놀랄 필요가 없다. 재림 전의 세상은 노아의 때처럼 타락할 것이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23:37~39). 마지막 때 인류의 모습, 특히 잘못된 모습은 디모데후서 3 1~7절과 베드로후서 2 1~22절에 잘 나타나 있다. 이러한 퇴락은 1960~70년대에 더욱 두드러졌는데 소란스러웠던 1968년이 그 절정이었다.


그 당시 파리 낭트 대학교는 학생들과 마찰을 빚고 있었다. 1968 5 2 목요일, 정부는 학교를 폐쇄했고 곧 대규모 집단 시위가 이어졌다. 유사한 사회 정치적 폭동이 프라하, 베를린, 시카고 등 세계 각지에서 벌어졌고 같은 해 마틴 루서 킹, 로버트 케네디가 암살당하고 공격적인 반전 운동과 함께 인종 차별 반대 운동, 여성 해방 운동이 일어났다.


역사학자들의 평가에 따르면 1968년은 세상을 뒤흔들고 바꿔 버린 해이다. 그런데 1968년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이후의 세상은 더 이상 전과 같지 않다.


위태로운 그 시절의 반체제 바람은 지금도 여전히 불고 있고 그 영향력은 더욱 커졌다. 근본적인 종교적 가치와 도덕적 가치는 땅에 떨어졌고 모든 권위가 도전받는다. 그리스도의 제자인 우리는 더 크고 강렬한 도전을 받는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진실한 그리스도인이 일어나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때이다( 5:13~16).


보아라, 흑암이 땅을 덮으며 짙은 어둠이 만민을 덮을 것이나, 여호와께서 네 위에 떠오르시며 그분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날 것이니”( 60:2, 바른).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는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이것을 우리는 세상에 드러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