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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월요일 - 삶에서 벌어지는 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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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4:14).

 

신체의 질병보다 마음의 병으로 더 심각하게 고통 당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은 생명의 샘이신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는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는 죄로 병든 영혼을 능히 치유하십니다(CH, 502).

예수를 저버린다면 아무런 가망이 없습니다. …갈급한 마음으로 그분을 찾아와 마시는 이들은 끊임없이 흐르는 시내의 영원한 은혜에서 복을 얻습니다(Letter 2, 1889.).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세상의 샘을 찾는 사람은 또다시 목마를 뿐입니다. 어디서든 사람들은 만족을 얻지 못합니다. 그들은 영혼의 결핍이 채워지기를 갈망합니다. 오직 한 분만이 그 공백을 채울 수 있습니다. 세상에 필요한 것 다시 말해만국의 소망은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만이 나눠 줄 수 있는 거룩한 은혜는 생수와 같아서 영혼을 정결하고 상쾌하게 하며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맛본 사람은 계속하여 그것을 더 갈망하며 그 외에 다른 것을 찾지 않습니다. 세상의 부귀영화가 그를 미혹하지 못합니다. 그는주님을 더 원합니다.’라고 끊임없이 마음으로 외칩니다. 영혼에 필요한 것을 보여 주시는 분께서 그 허기와 갈증을 채워 주려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인간의 힘과 수단은 모두 실패할 것입니다. 그 우물은 바닥을 드러내고 샘은 마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구주는 마르지 않는 샘이십니다. 마시고 또 마셔도 늘 신선한 물이 넘칩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사람은 그 안에서 복된 샘,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을 지닌 것입니다. 필요한 힘과 은혜를 이 샘에서 전부 길어 올릴 수 있습니다(소망, 187)

생수를 마시는 자는 생명의 샘이 됩니다. 받는 자는 주는 자가 됩니다. 영혼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은혜는 광야에 솟아나는 샘과 같아서 모든 것을 새롭게 합니다. 멸망으로 치닫는 자들이 생명수를 마시고 싶게 합니다(소망,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