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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목요일 - 성화는 평생의 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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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17:19).

 

우리를 의롭다 칭함 받게 하는 의는 입혀 주시는 의이며, 우리를 거룩하게 하는 의는 나눠주시는 의입니다. 전자가 하늘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이라면 후자는 하늘에서 살 수 있는 적합성입니다(청년, 35).


칭의와 성화를 갈라놓는 날카로운 구분선을 세세하게 규정하려는 잘못에 빠진 사람이 많습니다. 두 용어를 정의하는 과정에서 그들은 종종 자신의 사상과 추측을 가미합니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라는 중요한 문제에 대해 왜 성경보다 더 엄밀해지려는 것입니까?(화잇주석, 3:24).


회개하는 죄인이 하나님 앞에서 통회하면서 자기를 위한 그리스도의 속죄를 깨닫고 그 속죄를 현세와 미래의 유일한 희망으로 받아들인다면 그의 죄는 용서받습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입니다(화잇주석, 3:19).


성화란 한 순간, 한 시간, 하루의 일이 아니라 필생의 일입니다. 이것은 들뜬 기분에서 생기는 게 아니라 끊임없이 죄에 대하여 죽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 때 생깁니다. 나약하고 변덕스런 노력으로는 잘못을 바로잡을 수도 품성을 개혁할 수도 없습니다. 길고도 꾸준한 노력, 고된 단련, 혹독한 투쟁을 거쳐야만 승리할 수 있습니다(행적, 560).


성화는 단순히 이론이나 감정이 아니고 말로만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살아 움직이는 원칙이며, 매일의 삶에서 일어납니다. 성화란 우리 몸이 잘못된 습관으로 더러워지지 않고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주님께 드려지도록 신체적, 정신적, 도덕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먹고 마시고 옷 입는 습관도 포함합니다(CD, 165).


성경은 품성 변화에 큰 역할을 맡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따르면 그것이 마음에 역사하여 불순한 성벽을 모두 제압합니다(실물, 100).

순식간에 일어나는 성화 따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성화란 매일의 모습이며 삶이 지속되는 동안 계속됩니다(성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