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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안식일 - 세상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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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21:23)

 

영화롭게 된 지상의 수도인 새 예루살렘은여호와의 손에 들려 있는 아름다운 왕관”( 62:3, 쉬운성경)이 될 것입니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 21:11)(쟁투, 676).

도성의 거리는 순금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그 문도 금이며 진주가 박혀 있습니다. 이 땅에서 얻은 재산은 잃어버릴 수도 있지만거기는 도둑이 뚫고 들어오지 못합니다. 좀먹거나 녹슬어 버릴 일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잃어버릴 염려 없는 불멸의 보화를 얻을 것입니다(ST, 1878. 1. 31.).

하나님의 도성에는 밤이 없습니다. 아무도 편히 눕고 싶다고 하지 않으며 또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거기서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는 데 지루함을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 항상 아침의 상쾌함을 느낄 것입니다.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22:5). 그 빛은 낮의 해보다 더 밝지만 고통스럽게 눈부시지 않으면서도 정오의 밝기를 뛰어넘습니다. 하나님과 어린양의 영광은 거룩한 도성에서 사그라지지 않습니다. 구원받은 자들은 태양 없이도 영원히 대낮처럼 밝은 길을 걷습니다.

성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1:22).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 아버지 그리고 그분의 아들과 자유롭게 교제합니다. “현재 우리는 거울을 통해 희미하게 봅니다.” 지금은 자연 속에서, 인간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활동 속에서, 거울에 반사된 것처럼 그분의 형상을 봅니다. 그러나 그때가 되면 베일을 걷어 버리고 얼굴과 얼굴을 맞대어 그분을 볼 것입니다. 그분 앞에 서서 그 얼굴의 영광을 직접 볼 것입니다(쟁투, 676~677).

모든 것을 희생해서라도 하늘을 얻고 거룩한 품성에 참여하겠다고 결심합시다(ST, 1888.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