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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월요일 - 매일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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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3:22~23)

 

하늘의 선물과 복이 끊임없이 흘러나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인류가 생존할 수 있을까요? 사람들이 끊임없이 나누도록 하나님은 사람에게 끊임없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재정을 베풀어 주신 만큼 예물과 헌물도 반드시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취급하고 있는 것은 우리 자신의 돈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돈이며 하나님의 창고에 예물과 헌물이 공급되지 못한다면 그분의 사역은 발전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재물을 빌려주셨고, 우리는 그분의 것을 그분께 돌려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충실하게 의무를 다한다면 국내와 해외 선교를 위한 자금이 언제나 넉넉할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일을 자원하는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기쁨과 감사로 헌금을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귀한 봉사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세상에 주신 선물에 비하면 미천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리스도는 매일의 선물이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을 이 세상에 주셨습니다. 그분은 자기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인간 대리자들에게 맡긴 은사들을 은혜롭게 취하십니다. 따라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소유라고 우리가 인식하고 인정하고 있음을 우리는 철저하게, 전적으로 입증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와 함께 일하도록 우리를 부르십니다. 이 메시지를 그분은 여러 방식으로 우리에게 보내십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진리를 전해야 합니다. 들어야 할 사람에게 성경 말씀을 읽어 주어야 합니다. 성령님께서는 성경 말씀을 전하는 이들과 협력하십니다. 참된 목자인 목사는 백성에게 말씀을 베풉니다. 그는 개인적으로 열심히 활동하며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이것은 모든 인간 대리자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는 씨를 심습니다. 이것일지 저것일지 어떤 것이 잘 될지는 알지 못하지만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끄시고 인도하시고 마음을 살피십니다.

사업은 가정에서 또 지경을 넘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 사업을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돈이 필요합니다. 진정으로 회개한 사람은 돈과 헌신이 요구되는 일을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주님은 직접 자신이 세상에 와서 금과 은을 전해 주겠다고 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선물을 돌려 드린다고 해서 가난해지는 게 아닙니다. 움켜쥐고 있어서 가난해집니다. 하나님의 선물을 활용하는 가장 큰 목적은 넓은 추수 밭에서 활동하는 일꾼들을 후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Manuscript, 1898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