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월 운동

1월 23일 금요일 - 제7월 운동

 
칠월 십일은 속죄일이니… 레 23:27

1844년 여름 맥 빠진 밀러주의자들에게 감리교 목사 사무엘 S. 스노우(Snow)가 다니엘 8장 14절의 2300주야 예언의 성취를 위하여 잘못된 날을 기대하고 있었다고 밝힘으로 희망이 다시 일어났다. 밀러 자신이 이 새로운 이해의 논리를 1843년 5월 17일자 <사인즈 어브 더 타임즈> 기사에 개진하였다. 당시 밀러는 그리스도의 초림이 레위기 23장에 열거된 연중 절기들 중 봄철 절기에 성취되었으나, 가을 즉, 7월의 절기는 재림과 연결된다고 주장하였다. 그 논리는 충분히 타당성이 있었다.

결국 신약에 의하면, 초실절, 유월절 양으로서 그리스도의 죽음, 오순절의 부어주심 등이 일어났다. 그러나 제7월의 추수기와 연결된 절기들 중 하나도 신약 시대에 성취되지 않았다. 이런 사실 때문에 밀러는 그들이 재림이라고 생각한 예언의 성취를 위해 유대 종교력의 7월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추종자들에게 제시하였다. 1843년 5월에 밀러는 7월 주장을 발전시켰을지도 모르나, 밀러는 그것을 버리고, 1월 혹은 유월절 날짜로 돌아갔다.

그러나 스노우는 윌리엄의 원래 논리를 발전시켰다. 2300일의 끝에 있을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스노우는 예수께서 1844년 유대력의 7월 대속죄일인 10월 22일에 오실 것이라고 예견하였다. 스노우는 1844년 2월 22일 <미드나이트 크라이>에 자신의 연구 결과를 처음으로 실었으나, 아무도 그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8월이 되자 모든 사람의 귀가 쫑긋해졌다. 7월 운동은 밀러주의를 폭풍 속으로 몰아넣었다.

10월 <미드나이트 크라이>에 3회에 걸쳐 조지 스토즈(Storrs)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나는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마음으로 펜을 들었다. 의심할 여지 없이, 7월 10일, 주 예수 그리스도가 하늘 구름을 타고 나타나실 것이다. 그렇다면 그 사건까지는 며칠 남지 않았다. … 이제 참된 밤중 소리로 나아오라. 이전 것은 경고에 불과하였으나, 지금, 진짜 밤중 소리가 울리고 있다. 오, 얼마나 엄숙한 시간인가.” 진짜 흥분이 감돌았다.

석 주 안에 예수님이 오실 것이라고 계산할 수 있다면, 어떻게 살 것인가? 우리는 매일 바로 그런 느낌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 나가는 첫 단계는 그분께서 우리에 대해 가지고 계시는 사랑을 알고 믿는 것이다(요한일서 4장 16절)(보훈, 104).

친구나 가족, 직장동료에게 추천하고 싶으신 분은 이곳을 클릭해주십시오
webmaster@egw.org로 추천하실 분의 메일주소를 보내주세요.

.
영원한 복음을 홈페이지로 하기 원하시면 이곳을 클릭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