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천사 기별의 재정립(3)

2009년 4월 23일 목요일 - 첫째 천사 기별의 재정립(3)

 


… 심판이 시작되었은즉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가 다 그를 섬겨 복종하리라.  단 7:26, 27

우리는 어제, 1830년대 후반에 들어서서 조사이어 리치가 요한 계시록 14장 7절의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으니”라는 구절을 심판 마지막 날에 앞서 일어날 어떤 것으로 해석하기 시작하였다는 것을 보았다. 리치는 심리 혹은 재림 전 심판이 다니엘 7장 25절의 예언적 기간인 1260일이 끝나는 1798년에 시작하여, 2300주야의 끝인 재림 전에 마쳐질 것이라고 스스로 믿었다.
재림 전 심판에 관한 개념은 1844년 10월의 대 실망으로 사라지지 않았다. 예를 들어, 안식일 준수주의자가 아닌 에녹 제이콥스(Enoch Jacobs)는, 대속죄일에 착용했던 심판의 흉패에 대하여 토론한 후, 1844년 11월에 다음과 같이 진술하였다. “제10일(1844년 10월 22일)에 심판정이 열리는 것과 같은 결정적인 일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원형은 아직 주어지지 않은 것이다. 예언은 성취되지 않았으며, 우리는 아직도 어두움 가운데 있었다.” 제이콥스에게 “심판은 성도들의 부활과 그리스도가 친히 나타나시기 전에 자리 잡고” 있었다.
1845년 1월, 아폴로스 헤일(Apollos Hale)과 조셉 터너(Joseph Turner)가 또다시 결혼 예식의 비유에 대하여 더 깊은 이해를 요구하였다. 특별히 그들은 누가복음 12장의 혼인 비유가 그리스도께서 결혼식에서부터 돌아오실 때까지 기다려야 할 필요가 있음을 말하는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들은 마태복음 22장의 결혼식 비유는 임금이 자신의 하객들이 결혼 예복을 입었는지 입지 않았는지를 조사하는 심판의 장면이라고 묘사하였다. 터너와 헤일은 다니엘 7장의 심판에서 그리스도가 자기의 왕국을 수령하는 것과 혼인 예식 비유들을 연결시켰다. 그들은 10월 22일에 들어서서 그리스도께서는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새로운 봉사를 시작하셨다고 결론 내렸다. 따라서 그들은 “지금이 심판 기간!”이라고 선언하였다. 1845년 3월에 밀러는 요한 계시록 14장의 심판과 다니엘 7장의 심판의 광경을 같은 것으로 보았다. 1844년부터 하나님께서는 “모든 의인들의 사건을 결정하는 재판장의 성격”을 띠시기에, 재림 시에는 “누구를 모이게 할 지 천사들도 알 것”이라고 밀러는 지적하였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하나님께서는 이미 당신의 성소를 바로 잡지 않으셨다고 누가 말할 수 있겠는가?”라고 밀러는 덧붙였다.

 

아버지, 주님의 말씀의 논리를 인해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는 결국 이 세상을 지배하는 이기심을 몰아내고 정의가 다스리는 영원한 왕국을 세우실 것임을 인해 또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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