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땅에서 들리면

2009년 8월 26일 수요일 - 1888년의 기별(1)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12:32


요즘 우리는 1888년의 기별에 대해 많은 말을 듣는다. 그게 무엇이었나미네아폴리스 총회가 끝난 몇 년 후에 쓴 엘렌 화잇의 편지에 아마 가장 잘 요약되어 있다. 다음 내용을 읽으면서 마음의 귀로 잘 들어보자.


주께서는 크신 자비로 왜고너와 존즈 두 목사를 통해 당신의 백성들에게 가장 귀중한 기별을 보내주셨다. 이 기별은 높이 들리신 구세주를 세상에 보다 현저하게 소개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분은 온 세상의 죄를 위한 [희생] 제물이 되셨다. 이 기별은 보증이 되신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제시하였고, 그리스도의 의를 받아들이도록 사람들을 초청하였다. 이 의는 하나님의 모든 계명에 순종함으로 드러난다. 많은 사람은 예수를 시야에서 잃어버렸다. 그들은 그분의 신성과 그분의 공로, 그리고 인간 가족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에 시선을 고정시킬 필요가 있다. 모든 권세가 그분의 손에 맡겨졌으므로 그분은 사람들에게 풍부한 선물을 주시되 무력한 인간들에게 값으로 따질 수 없는 당신의 의의 선물을 나누어주실 수 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세상에 주라고 명하신 기별이다. 이것은 셋째 천사의 기별로, 큰 소리로 선포될 것이며, 그의 영이 크게 부어짐이 수반될 것이다.”


높이 들려진 구세주는 죽임을 당한 어린양으로 보좌에 앉으셔서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언약의 축복을 나누어주기 위해 효과적으로 일하시는 분, 당신을 믿는 모든 영혼을 위해 친히 죽으심으로 사신 그 혜택을 나누어주시는 분으로 제시되어야 한다. 요한은 그 사랑을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그것은 너무도 깊고, 너무도 넓어 그는 인간 가족에게 그것을 보라고 외칠 뿐이었다. 그리스도는 하늘 법정에서 교회를 위해 호소하시며, 당신께서 친히 생명의 피로 속전을 지불하신 자들을 위해 간구하신다. 수백 년 수천 년 세월도 이 속죄 희생의 효력을 결코 감소시킬 수 없다.“(목사에게 보내는 권면, 91, 92)


이 얼마나 좋은 기별인가!


재림신자들이 높이 든 것은 안식일, 성소, 죽은 자의 상태, 재림 등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 모든 것의 의미를 살려주는 유일한 분을 충분히 높이는 일에는 실패했었다.


간단히 말해, 엘렌 화잇은 존즈와 왜고너와 하나 되어 재림교회가 초점을 옮기도록 호소했던 것이다. 당신은 그 호소를 따랐는가? 만일 아직 따르지 않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변화는 오직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수 있다. 97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구원을 얻고자 하는 모든 사람은 이같은 성령의 역사에 복종하지 않으면 안 된다(COL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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