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두루마기를 빠는

2009년 9월 30일 -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와 셋째 천사의 기별(2)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 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22:14


초기 재림교인들은 어떤 경우에는 좋은 이유, 또 다른 경우에는 좋지 않은 이유로 계명을 훌륭히 지키는 자들이었다.


재림 신조 시스템의 행함의 측면은, 요한 계시록 14 12절에 대한 1888년 이전의 이해에 대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이 구절에 대한 1888년 이전 재림교단의 해석은 시종 일관했다. 1850 4월 제임스 화잇이 그 이해의 사례를 제공해 주었다. 그는 이 구절에는 삼대 신원 확인 요소가
있다고 하였다.


이 구절은 (1) 그리스도를 기다리는데 있어 1840년대의 실망에도 불구하고 인내하여야 하는 사람들 (2) 짐승과 그의 우상 그리고 그의 표를 이기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므로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으로 인치심을 받은 사람들 (3) “회개, 믿음, 침례, 주의 만찬, 세족 예식 등 일련의 신조를 믿음으로 지킨 자들을 보여 준다. 그는 믿음을 지키는 것의 일부가 하나님의 계명들을 준수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화잇이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순종을 이 구절의 세 부분 중 두 부분에 끼어놓은 것을 주목하라.


2
년 후에 그는 더욱 더 정확하게 표현하였다. “예수의 믿음도 지키는 것이고, 하나님의 계명도 함께 지켜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성부의 계명들과 성자의 믿음의 구별을 보여 줄 뿐만 아니라, 아울러 예수의 믿음은 그리스도와 사도들의 말씀을 포옹하고 준수해야 함을 보여 준다. 이것은 신약의 모든 요구와 교리들을 포함하는 것이다.”


J. N.
앤드루즈도 같은 생각으로예수의 믿음은 하나님의 계명들이 지켜진 것처럼 지켜진다고 되어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R. F. 코트렐(Cottrell)은 예수의 믿음은순종되고 지켜지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 하여야 하는 모든 요구들이 예수의 믿음 속에 포함되어 있다고 결론 짓는다.”고 기록하였다.


우리가 이미 주지한 대로, 행함은 중요하다. 그러나우리가 구원받기 위해 하여야 하는 모든 요구들이 예수의 믿음 속에 포함되어 있는가?


이것을 생각하여 보라. 의논하여 보라. 기도하여 보라.

 

우리는 우리의 노력으로 구원을 얻을 수 없으나 그것을 얻기 위하여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버릴 만큼 깊은 관심과 백절불굴의 정신을 가져야 한다(COL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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