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2009년 8월 9일 일요일 - 신출내기 E. J. 왜고너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14:24


엘렛 J. 왜고너(Ellet J. Waggoner) 1888년 대총회 때 활동한 주요 연사들 중 가장 어린 사람이었다. 그는 1855년 생으로 우리가 이미 만났던 J. H. 왜고너 목사의 아들이었다.


엘렛은 1878년 뉴욕 시에서 의사 학위를 받았으나 의사로서는 전혀 성취감을 느낄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목회에 입문하며, 1884 <사인즈 오브 더 타임즈> 지의 부편집인으로 부름을 받았다.


젊은 왜고너가 신학적 전환점을 맞이한 것은 1882년 캘리포니아 힐스버그의 야영회 때였다. 그는 설교를 듣던 중 그가성경 이외의 계시라고 부르는 것을 체험하였다. 그는 이렇게 기록하였다.


갑자기 내 주변이 빛으로 환해지고 천막 안은 내 보기에 대낮의 태양보다도 더 환하게 밝아졌다. 그 때 나는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그리스도를 보았다. 그 순간 난생 처음 나는 하나님께서나를사랑하시는구나, 그리스도께서나를 위해죽으셨음이 홍수처럼 밀려 오며 강한 확신을 느꼈다.”


왜고너는그 빛이하늘이 직접 준 계시임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는 그 자리에서그 빛으로 성경을 연구하여, 다른 사람들도 그 진리를 깨닫도록 도우리라.” 맹세하였다. 그 계획 때문에 그는성경 어디를 펴든지, 그리스도가 사람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제시됨을 발견하였다. 나는 다른 것을 전혀 발견할 수 없었다.”


이 왜고너의이상은 결국 그를 갈라디아서에 대한 심층적 연구로 끌어들였다. 출발이 그러했던 것만큼 그가 갈라디아서에서 복음을 발견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그 발견으로 그는 1880년대의 재림교회에서 유명 인사가 되었다. 그것은 또한 대총회가 열릴 때마다 G. I. 버틀러와 유라이어 스미스 같은 대총회 지도자들과 충돌하게 된 원인이기도 하였다.


이제 보게 되겠지만, E. J. 왜고너는 1888년의 새로운 가르침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던 인물들 중 가장 온유한 사람이었다.


왜고너의 경험은 그의 인생을 주도하였다. 그리스도의 의의이상은 항상 우리의 생각과 행실을 변화시킨다. 날마다 우리는 우리의 재림 신앙이 십자가의 빛으로 침례를 받은 것인지 스스로 물어야 한다.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는 사람은 그 생명을 영원히 보존하게 될 것이다. 씨는 새 생명을 내기 위하여 죽는다. 우리는 여기서 부활의 이치를 배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은 하늘 에덴에서 다시 살게 될 것이다(COL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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