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진리의 본질(1)

2009년 3월 23일 월요일 - 현대 진리의 본질(1)

 


이러므로 너희가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진리에 섰으나 내가 항상 너희로 생각하게 하려 하노라.  벧후 1:12

안식일 준수 재림 운동의 선구자들은 모두 자신들이 “현대 진리”라고 부른 진리의 역동적인 의미를 이해하고 있었다. 물론 이 단어를 그들만이 사용한 것은 아니다. 밀러주의자들도 이 말을 임박한 예수님의 재림을 뜻하는 말로 사용하였다. 그들은 나중에 이 말을 제7월 운동(즉, 예수님이 1844년 10월에 오신다는 선언)에도 적용하였다. 밀러주의자들도 “현대 진리”라는 말의 이해가 점점 더 발전된다고 믿었다.
제임스 화잇이 최초로 발간된 안식일 준수 재림교회 정기 간행물의 제목을 “현대 진리”라고 붙인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베이츠는 이미 1847년 1월에 이 단어를 안식일과 그 관련 진리를 뜻하는 말로 사용하였다. 제임스 화잇은 1849년 7월에 발간한 소책자 초판에서 “이미 있는 진리에 섰으나”라고 말한 베드로후서 1장 12절을 인용하며 “베드로 당시에도 현대 진리가 있었다. 그 현대 진리는 당시에 적용되는 진리였다. 교회에는 늘 현대 진리가 있었다. 지금 이 시대에 현대 진리는 현재의 의무를 알려주며 고난의 시기를 곧 보게 될 우리의 입장을 보여 주는 진리다.”라고 적었다. 그는 이미 있는 진리가 무엇인지에 관해 베이츠와 생각이 같았다. 즉, 요한 계시록 14장에 등장하는 첫째와 둘째 천사는 벌써 기별을 전하였으며, 지금은 셋째 천사의 시간이다.
초기 안식일 준수자들은 세상에 전할 기존의 기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별도 있다고 믿었다. 다시 말하면, 그들은 진리란 역동적이며 늘 새로운 것이라고 믿었다. 그 결과 엘렌 화잇은 1888년 대총회에서 다루어진 신학적인 주제에 대해, “하나님께서 오늘날 자기 종에게 전하라고 주신 진리는 20년 전에는 현대 진리가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그것이 하나님의 진리다.”라고 기록하였다(원고 8a, 1888).
화잇 부부와 베이츠는 진리는 늘 새롭다는 사실을 받아들였다. 젊은 교회 지도자들은 진리의 선구자들이 취한 개방적인 태도를 증거하였다. 예를 들어, 1857년 유라이어 스미스는 안식일 준수자들이 1844년부터 더 많은 진리를 발견하였다고 적었다. 그는 “우리는 당시 우리가 깨달았던 진리보다 훨씬 앞선 진리 안에서 즐거워하였다. 그러나 우리가 모든 진리를 다 발견한 것은 아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앞으로 나아가며 우리 앞길은 계속하여 더욱 더 밝게 된다.”라고 말하였다.
오늘날 우리는 어떠한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으로 진리를 밝혀주실 때, 그의 인도하심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그리스도께서 그대 안에서 “영광의 소망”이 되시면, 그대는 다른 사람들을 살피며 그들의 잘못을 폭로하는 길을 걷지 않을 것이다. 비난하고 정죄하는 대신에, 도와주고 축복하고 구원하는 것이 그대의 목적이 될 것이다. 잘못한 사람들을 취급할 때,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갈라디아서 6장 1절)는 말씀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TFMB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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