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2009년 7월 1일 수요일 - 올바른 교육을 찾아(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겔 36:26.

새 마음을 필요로 하는 것은 사람뿐 아니다. 때로는 기관들도 새 마음을 받아야 한다. 1870년대와 1880년대에 걸쳐 재림교회의 교육이 적정 역할을 모색할 때의 사정이 바로 그랬다.

어제 우리는 쓰러질 위기에 서 있던 배틀크릭 대학을 구하기 위해 엘렌 화잇이 1881년 12월에 발표한 강력한 개혁 요구를 살피며 이야기를 마쳤다. 엘렌은 이 대학이 "본래의 계획으로부터 이탈하고 있음"을 염려하였다. . . "지난 한 2년 동안은 다른 대학들을 모방하여 우리 학교를 만들어보려고 노력했었다. . . 도덕적 내지 종교적 감화가 배후로 밀려나서는 안 된다. . ."

"만일 세속적 감화가 우리 학교를 지배할 것이라면, 학교를 세상 사람들에게 팔아서 그들이 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고, 그 기관을 설립하기 위해 투자했던 사람들은 다른 학교를 세워 운영하게 하되, 명문 학교의 계획이나 교장이나 교사들의 요구를 따를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명하는 계획을 따라야 할 것이다. . ."

"하나님은 청년 교육을 위해 성경이 적절한 자리를 차지하는 대학을 이 나라에 세우실 뜻을 선포하셨다"(교회 증언 5권, 21, 25, 26).

강타를 연발하는 연설 중 엘렌 화잇은 특히 성경의 역할을 강조하였고, 또 설립자들이 품었던 목표를 되살려 다시 시작할 것을 역설하였다.

"목회 지망생들을 위한 교육에는 너무도 관심을 쏟지 않았다. 목사 교육이 본 대학 설립의 1차적 목표가 되어야 한다"(상동 22).

화잇 부인은 예술과 과학을 반대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는 광범위한 지식을 추구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을 요구를 배워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상동, 21). 그녀는 "단지" 책에만 매달리는 것에 반대하였다. 그런 "교육은 이 나라의 어떤 대학에서도 받을 수 있다"(상동, 22). 엘렌 화잇은 만사를 성서적 관점에서 보는 보다 포괄적인 교육을 장려하였다. "교육 능력에 있어서 성경을 따를 경쟁자는 없다." 성경은 학생들에게 "난제들을 붙잡고 씨름하도록" 도전하며 그들의 이해력을 확장시켜준다(상동, 24). 이것이야말로 재림교회의 교육을 본 궤도에 올려 놓으려는 호소였다.

 

아버지여,  우리의 지난 역사에 예언적 목소리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을 살 때 우리로 하여금 그 목소리를 다시 듣도록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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