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2009년 7월 15일 수요일 - 해외 선교의 각성(2)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11:9


1872년 말까지도 재림교회 내의 일부 지도자들은 온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라는 마태복음 24 14절의 말씀이 이미 성취되었다는 설교를 하였다. 그러나 신도들 사이에는 선교의 필요를 주장하는 세력이 계속 힘을 얻고 있었다. 문제는 교육받은 인력을 어디서 구하느냐 하는 것이었다. 그 문제는 1873년과 1874년에 걸쳐 교단 최초의 대학을 설립하도록 교회를 움직이게 하였다.


1873년 여름 제임스 화잇은 대학 설립을 요구함과 동시에 스위스 재림신자들의 요청에 따라 J. N. 앤드루즈의 스위스 파견을 추진하였다. 그 해 11월 그는 대총회 특별 회의를 소집하고 선교사 파견 문제를 토론하였으나 아무런 결정도 내릴 수 없었다.


1873 11월 모임 때 화잇의 주요 설교는 요한 계시록 10장을 해외 선교와 연관 지어 해석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보다 수개월 전 그는 영원한 복음을 세계만방에 전할 것을 명한 요한 계시록 14 6절과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들에게 다시 예언해야 하리라.”고 명한 요한 계시록 10 11절의 말씀을 밀러주의 대실망 이후 정신을 차리고 일어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세계적 사명에 적용하였다. 이 두 본문은 마태복음 24 14절과 함께 재림교회를 강권하여 그들이 깨달은 자기들의 예언적, 역사적 사명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선교 사업을 추진하도록 만들었다.



1874 1, 화잇은 <참 선교사, True Missionary>라는 잡지를 창간하였다. 이것은 해외 선교사 파견을 독려하기 위한 재림교회 최초의 선교 잡지였다. 엘렌 화잇은 남편이 가진 광대한 이상에 뜻을 같이 하였다. 그 해 4, 엘렌은인상 깊은 꿈을 꾸었고, 이 꿈은 나머지 선교 반대론자들을 침묵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이 시대의 사업에 대한 당신들의 이상은 너무 제한되어 있소.’라고 천사는 그녀에게 말하였다. ‘온 세계가 당신들의 집이요기별은 능력 있게 세계 만방으로, 오리건으로, 유럽으로, 호주로, 바다의 섬들로, 모든 나라와 방언과 백성에게로 나갈 것이요.’” 엘렌에게보여 준사명은우리 백성들이 일찍이 상상했거나 심사 숙고했던 어떤 계획보다훨씬 더 광범위한 것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우리의 보다 큰 믿음을 행동으로 보여 줄 것을 호소하였다(자서전, 208-210).


보다 큰 믿음.” 그때에 필요한 것이 바로 이것이었다. 이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아버지여, 우리에게 보다 큰 믿음을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저희로 하여금 아버지의 뜻과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목적을 깨닫게 하여주옵소서.

 

아버지여, 우리에게 보다 큰 믿음을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저희로 하여금 아버지의 뜻과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목적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친구나 가족, 직장동료에게 추천하고 싶으신 분은 이곳을 클릭해주십시오
webmaster@egw.org로 추천하실 분의 메일주소를 보내주세요.

.
영원한 복음을 홈페이지로 하기 원하시면 이곳을 클릭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