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가

2009년 7월 17일 금요일 - 발전하는 선교

 


그러므로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과 같을꼬 내가 무엇으로 비할꼬, 마치 사람이 자기 채전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13:18, 19


1880
년대 초기에 이르러 유럽 선교는 청년기를 맞이하였다. 몇 가지 모습이 선교의 중요성이 교단 내에서 점차 더 크게 인식되고 있었음을 말해준다.


우선 1882년부터 1887년 사이에 대총회가 보낸 재림교회 지도자들의 유럽 선교지 순방이 빈번했다는 사실이다. 먼저 S. N. 해스켈이 1882년에 처음으로 유럽을 찾아갔다. 그는 더 많은 언어로 출판 사업을 할 것을 제안하였고, 유럽 교회가 보다 효과적인 조직을 구성하는 일을 도왔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대총회장 G. I. 버틀러의 1884년 방문과 1885년과 1887년 사이에 이루어진 엘렌 화잇과 그녀의 아들 윌리 화잇의 순방이었다. 이러한 방문들은 유럽의 재림교회를 튼튼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교단이 선교 프로그램에 관심이 크다는 증거였다. 서서히 그러나 확실히 재림교회는 세계적 교단으로 발돋움하고 있었다.


유럽 선교의 성장과 발전의 둘째 모습으로는 조직의 발달을 들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사건은 1882년 유럽의 모든 미션들이사업의 전반적 요구에 관한 협의를 위해소집된 제1차 사역자 총회였다. 유럽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발전과 밀접히 연관된 것은 1884년에 창간된 독일어, 이탈리아어 및 루마니아어 잡지들이었다. 프랑스어 잡지는 이미 1879년부터 출판되고 있었다.


유럽 외에도 대총회의 후원으로 1885년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에, 1887년에는 남아프리카에 유럽인 개신교도들을 위한 선교 기지를 각각 설립하였다. 여기서 흥미 있는 것은 이 나라들에는 공식 선교사가 도착하기 전에 이미 평신도들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이 선교 기지들은 오래지 않아 북미와 유럽의 선교 본부들과 힘을 합하여 선교 발전의 다음 단계로 세상의 나머지 모든 나라에 세 천사의 기별을 전할 선교사들을 파송하는 일에 가담하였다. 1889년경에 시작된 이 단계는 모든 족속과 언어와 백성에게 전도할 것을 언급한 요한 계시록 14 6, 요한 계시록 10 11, 그리고 마태복음 24 14절에 대한 재림교회의 해석에 따른 예상된 결과였다.


재림 신앙이 바라는 것은 선교 사명의 완수이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이것이 초기 재림신자들의 기도였다. 아직도 재림신자들은 똑같은 기도를 드리고 있다

 

'오시옵소서!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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