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2009년 6월 13일 안식일 - 건강 기별의 전파(1)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행 9:34

건강 개혁에 대한 두 번째 주요 이상이 주어지고 4개월이 지난 후 엘렌 화잇은 1866년 5월 신생 교단의 제4차 대총회에 자기의 견해를 제시할 기회가 있었다. 그녀는 힘찬 목소리로 지도적인 목사들 앞에서 건강 개혁의 원칙들과 그 원칙들을 받아들여 가르치는 일의 중요성을 설명하였다.
이런 개혁은 “아직 시작도 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면서, 교회는 이 분야에서 아직 아무도 깨닫지 못한 “엄청나게 큰 사업”을 해야 할 것이며, 그 [설명의] 절정에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는 “보건과 치유를 위한 자체의 기관을 소유해야 할 것”을 주장하였다(교회 증언 1권, 486, 487, 492).
거기에 호응하여 대총회는 그 회기 중 몇 가지 안건을 통과시켰다. 첫 번째는 건강 개혁의 중요성을 인정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이 사업을 이 시점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사업의 한 분야로 인식하고, 우리 자신들이 이 원칙에 따라 살 것과,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다른 사람들에게 이 중요성을 전파할 것을 서약한다.”
둘째 결의 사항은 호레이쇼 레이(Horatio S. Lay) 의사에게 건강 개혁에 관한 기사들을 <리뷰> 지에 연재하도록 요청한 것이었다. (그는 아마 당시의 유일한 재림교인 의사였는지 모른다.)
새로운 기원이 시작된 것이었다. 이 결의 사항들은 건강 개혁에 관한 빛이 커다란 중요성을 지닌 것임을 인정하는 본격적인 확신의 증거였다.
사람들이 결심은 굳게 하지만 실천은 결심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상례이다. 그러나 이 경우는 그렇지 않았다. 건강 개혁에 관한 레이 의사의 연재 기사가 <리뷰> 지에 발표되기를 고대하던 독자들은, 레이 의사가 주필이 되어 16쪽 분량의 잡지 <건강 개혁자, The Health Reformer>를 출판할 것이라는 레이 의사의 광고를 접하게 되었다.
<건강 개혁자>를 소개하는 소책자에서 레이 의사는, 잡지의 목적이 “오늘날 잘못된 생활 습관이 너무도 편만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개혁 사업이라는 대업을 돕기 위한 것”이라 언급하였다. 이 잡지는 “천연 치유제인 공기, 광선, 열, 운동, 음식, 잠, 휴양” 등을 사용한 치유를 추구할 것 등을 언급하였다.
이들 초기의 재림신자들은 그들의 새로운 비전을 나누는 일을 심각하게 고려하였다. 왜냐하면 당시 너무도 많은 사람이 건강상의 어려움으로 고생하였기 때문에, 그들은 그런 새로운 이해를 더욱 고귀하게 여겼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보다 좋은 삶의 길로 인도하심을 믿고 기뻐할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을 웅대한 사상과 순결한 생각으로 가득 채우라고 명하신다. 그는 우리가 그분의 사랑과 자비를 묵상하고, 구원의 대 경륜에 나타난 그분의 기이한 역사를 연구하기를 바라신다. 그렇게 할 때에 우리는 진리를 더욱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마음의 순결과 사상의 명료함을 바라는 우리의 욕구가 더욱 고상하고 거룩하게 될 것이다. 거룩하고 순결한 분위기에 젖어 있는 심령은 성경 연구를 통해 하나님과의 교통으로 말미암아 변화될 것이다(COL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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