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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안식일 - 하늘에 걸맞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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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119:165).

 

아담은 후손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쳤고 이 율법은 이후 세대를 통하여 아버지에게서 아들에게로 전달됐습니다. 사람을 구원하려는 은혜로운 계획이 마련됐어도 그것을 받아들이고 따르는 사람은 적었습니다. 세상은 죄악으로 더러워졌고, 부패한 세상을 홍수로 씻어 내야 했습니다. 율법은 노아와 그 가족을 통해 보존됐습니다. 노아는 후손에게 십계명을 가르쳤습니다. 사람들이 다시 하나님을 떠났을 때에 주님은 아브라함을 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에 대하여내 말을 따라 내가 지키라고 일러 준 나의 계명과 규정과 훈계를 성심껏 지킨사람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26:5, 공동번역).

시내 산에서 선포된 율법에 관해 느헤미야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께서 또 시내 산에 내려오시고 그들과 더불어 하늘로부터 말씀하시고, 그들에게 옳은 명령들과, 참된 율법들과, 선한 규례들과 계명들을 주셨으며”( 9:13, 한글킹제임스). 그리고 바울은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7:12)라고 선언합니다(부조, 363~365).

온 세상이 도덕률을 통해 심판받을 것입니다. 상식이든 전통이든 혹은 기록된 말씀을 통해서든 그 율법을 접하게 된 계기의 여부에 따라서 말입니다(ST, 1881. 6. 9.).

그 율법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발견합니다. 그분은 인간에게 의를 위한 불변의 원칙을 계시하셔서 범죄로 인한 재앙에서 그들을 보호하고자 하십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사상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그 율법을 받아들이면 그 율법이 곧 우리의 사상이 됩니다. 그것은 우리를 선천적 욕망과 성향 그리고 죄로 이끄는 유혹을 뛰어넘게 합니다. “주님의 법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평안이 깃들고, 그들에게는 아무런 장애물이 없습니다.” 아무도 그들을 넘어뜨리지 못합니다. 불의한 사람에게는 평화가 없습니다. 악인은 하나님과 싸웁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율법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늘과 조화를 이룹니다(MS 23a, 1896.).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받아들이면, 우리 안에는 영원한 기쁨의 원천인 순결한 품성이 생깁니다(화잇주석,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