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지 너희는

2009년 9월 6일 일요일 - 엘렌 화잇의 권위에 의지함(3)

 


무엇이든지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34:16


우리는 지난 이틀 동안 G. I. 버틀러 대총회장이 자신의 주장에 대하여여호와의 책이 충분한 증거를 주지 않으므로, 그의 성경적, 신학적 문제에 관하여 권위 있는 해답을 제공하라고 엘렌 화잇을 뒤에서 조종한 것을 보았다.


엘렌 화잇의 사업에 대한 많은 재림교인들의 견해를 고려해 볼 때, 버틀러의 서신의 전체 내용은 대단히 흥미롭다. 많은 사람들은 화잇 부인에게 특정한 성경 구절의진정한 의미를 질문할 수 있기 위하여 그녀가 우리 시대에 아직 살아 있기를 속으로 바라고, 혹은 말로도 표현한다. 버틀러의 편지에서 우리는 이런 접근에 대한 그녀의 해답을 발견하는데, 그것은 침묵, 초조한 침묵이다. 대총회 지도자들은 그녀에게 신학 경찰 혹은 해석의 심판관 역할을 원했던 것이다. 분명하게도, 그녀는 바로 그 점을 거절하였다.


엘렌 화잇은 그의 예언적 기록으로 성서적 문제를 해결하기를 사양했을 뿐만 아니라, 10 24일 미네아폴리스 총회 대표자들에게 1850년대에 갈라디아서의 율법의 문제를 해결했다던 J. H. 왜고너에게 보낸 자신의 증언을 잃어버린 것은 섭리라고 암시하기까지 하였다. “하나님께는 이 일에 무슨 뜻이 있으시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성경으로 가서 성경의 증거를 얻기를 원하신다.”(원고 9, 1888)


바꾸어 말하면, 화잇 부인은 이 주제에 관하여 자신이 기록한 것보다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지에 관해 더 관심이 있었다. 그녀에게는, 성경이 어떤 주제에 대해 명백하지 않을 때, 증언이 권위적 결론이 되어서는 안 되었다. 또 증언이 성경을 대신할 것도 아니었다. 화잇 부인은 1889년 초 자신의 글의 역할에 관하여 광범위하게 취급한 증언 33호에서 이 점을 강조할 것이었다. 우리는 이 부분을 잘 알아야 한다. 이 말씀을 오늘 혹은 이번 안식일에 읽어보라(교회 증언 5, 654-691).


엘렌 화잇은 자신의 글이 사람들을말씀으로 돌아오게”(상동, 663) 하는 것이며, 성경 원칙의 이해를 돕는 것이지, 그것을 하나님께로 온 성서 주석으로 결코 주장하지 않았음을 명백하게 하였다. 그러나 이것들이 그녀의 동료 재림성도들에게 분명하지 않았다. 그리고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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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 화잇은 사람들이여호와의 책과 예수께 가도록 인도하는 일을 중지한 적이 없다. 그는 자신이나 자신의 글을 권위로 가리킨 일이 없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소유한 그녀의 은사의 타당성에 관한 가장 훌륭한 증거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자들의 심령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영혼들에 대한 사랑으로 충만하게 되고 자기 자신을 내세우려고 애쓰지 않는다(COL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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