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계의 나폴레옹

1월 15일 목요일 - 출판계의 나폴레옹

 
나폴레옹또 보니 다른 천사가 … 큰 소리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14:6, 7

밀러주의 재림 운동을 눈에 두드러지게 만든 사람은 밀러가 아니라 조수아 하임즈(Joshua V. Himes). 그는 노예 해방 운동에 불을 당긴 윌리엄 로이드 개리슨(William Lloyd Garrison)과 함께 일하면서 선전가의 기술을 배운 크리스천 커넥션의 젊은 목사였다. 1839 11월 밀러를 처음 만난 하임즈는 그의 기별을 듣고 확신을 얻었으며, 이 일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에 놀랐다.

“정말로 이 기별을 믿으십니까?” 하고 하임즈는 늙은 설교자에게 질문하였다. “나는 정말 믿습니다. 믿지 않는다면 설교를 하지 않지요.” 그렇다면 “온 세상에 이것을 알리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고 있지요.” 하고 밀러가 대답하였다.“지금까지 모든 것이 한 쪽에서만 알려져 있었지요. 목사님이 할 만한 일을 다 하셨는데도 이 주제는 잘 알려지지 않았어요. 믿으시는 대로 그리스도가 몇 년 안에 오신다면, 교회와 세상에 경고하는데 시간을 놓쳐서는 안 되겠어요. 천둥 같은 목소리로 외쳐 그들을 깨워 준비시켜야 하지 않겠어요?” “나도 알지요. 알다마다요. 하임즈 형제여, 그러나 이 늙은 농부가 무엇을 할 수 있겠소? … 나는 도움을 찾고 있었어요. 나는 도움을 필요로 하오.” 하임즈는 회상한다. “바로 그 때에 나는 내 자신과 가족과 친구와 명예를 밀러를 돕기 위해 하나님의 제단을 올려 놓았다. 내 힘이 닿은 데까지, 끝까지.”하임즈의 편입으로 밀러 운동은 이전에 없던 활력이 생겼다.

힘과 창의력의 활력이었다. 조수아는 1840-1844에 이 운동에 속도를 올려, 밀러주의를 널리 전하였다.미국 종교의 지도적 역사가인 네이던 해치(Nathan Hatch)는 하임즈의 출판 사업을 “유례 없는 미디어 작전”이며, “유례 없는 통신 산사태”였다고 묘사하였다. 하임즈를 방해하는 어떤 사람은 그를 “출판계의 나폴레옹”이라고 불렀다.

늘 활동적인 하임즈는 짧은 시간 내에, 재림 기별을 땅 끝까지 전할 정기 간행물인 <더미드나이트 크라이, The Midnight Cry> <더 사인즈 오브 더 타임즈>를 시작하였고, 책자와 전도지를 끊임없이 내보냈다. 다소 원시적인 인쇄술이었지만, 몇 년 안에 그는 수 백만 개의 인쇄물을 보급하였다. 하임즈는 선전가였고, 밀러는 사상가일 수도 있다. 그러나 활기찬 운동을 만들기 위하여 두 사람이 다 필요했고, 눈에 덜 띄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였다. 좋은 소식은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필요로 하신다는 것이다. 각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는 어느 정도의 재능을 가졌다. 사실상, 하나님께서 오늘 그대의 삶과 솜씨를 그분과 그 사업에 다시 드리도록 부르신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악의 보루는 버림받은 죄인이나 타락한 부랑자의 부정한 생애가 아니라 밖으로는 덕망 있고 존경할 만하고 고상해 보이나 실제로는 죄를 품고 악이 깊숙이 침투해 있는 생애이다(보훈,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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