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화잇의 첫 이상 (2)

2009년 2월 20일 금요일 - 엘렌 화잇의 첫 이상 (2)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행 2:17.

놀랍게도, 엘렌 화잇의 첫 이상은 성소나 성소의 정결에 대한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이 이상의 목적인 실망한 밀러주이 재림신도들에게 확신과 위안을 제공하여 격려하려는 것이었다. 더 구체적으로, 이 이상은 몇 줄에 걸친 교훈을 제공하였다.

첫째, 이 이상은 10월 22일 운동이 실수가 아님을 보여 주었다. 반대로 10월 22일은 예언의 성취의 증거였다. 그러므로 이 사건은 실망한 재림신도들에게 방향을 제시하며 미래를 인도해 주는 배후에 있는 "밝은 빛"이었다. 엘렌 하몬이 그의 첫 이사응ㄹ 받기 한 달 전 10월 기별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버렸음은 흥미 있는 일이다. 그래서 이 이상이 그녀의 생각을 바꾸었던 것이다.

둘째, 이 이상은 예수께서 계속 이들을 인도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의 눈을 그분에게 고정시켜야만 하였다. 그래서 재림신도들에게는 그들을 인도하는 두 초점-그들의 과거의 역사 속에 있는 10월 사건과 미래에 있을 예수님의 계속적인 인도하심-이 있었다.

셋째, 이 이상은 예수님이 다시 오심이 예상보다 더 지연될 것이라는 사실을 함축하고 있다는 것이다.

넷째, 1844년의 경험을 버리고, 이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은 심각한 실수라는 사실이다. 이런 결론을 내리는 사람들은 영적인 암흑 속으로 떠내려가 길을 잃게 될 것이다.

엘렌 화잇의 첫 이상은 몇 긍정적인 교훈을 부여한다. 그러나 한 가지 사실을 주목하라. 이 이상은 1844년 10월 22일에 '무슨'일이 있었는지에 대하여 보여 주지 않는다. 그 지식은 성경 연구를 통하여 분명하게 되는 것이었다. 구체적인 설명을 부여하기보다는 엘렌의 첫 이상은 다만 하나님꼐서 그의 백성들의 실망과 혼란 속에서라도 그들을 여전히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강조하였다. 이 이상은 엘렌 하몬을 통한 그의 예언적 돌보심과 인도에 대한 첫 표시였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역사의 위험과 함정 속에서 인도하신다는 주제가 엘렌의 사역의 중심적 주제가 될 것이었다. 이 주제는 죄가 들어오는 것을 묘사한 <부조와 선지자>로부터 하나님의 계획의 완성이 포함된 <각 시대의 대쟁투>까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역사를 다룬 다섯 권의 중요한 책 속에서 꽃피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계속적인 인도하심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자!

용서 곧 하나님과의 화목은 우리의 행위에 대한 상급으로 주어지는 것도 아니고 죄 많은 인간의 공로로 주어지는 것도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의 완전한 의에 근거를 둔 선물로서 주어진다(산상보훈,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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