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으는 시간(2)

2009년 3월 20일 금요일 - 모으는 시간(2)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눅 14:23

1847년 중반 전에 안식일 준수 재림교가 될 무리의 지도자들은 몇 가지 핵심 교리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 다음 할 일은 이 교리를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일이었다. 그들이 택한 주요 전략은 일련의 회합을 조직하는 일이었는데, 제임스 화잇에 의하면, 이 회합의 목적은 “셋째 천사의 기별에 관한 큰 진리를 중심으로 성도들을 연합”시키는 일이었다. 그래서 1848년 전에 뉴잉글랜드와 뉴욕 서부 지역에 거주하던 수 많은 재림성도들이 안식일 교리의 진리에 대하여 한두 가지씩 받아들이기 시작하였으나 의견이 완전히 일치된 것은 아니었다.
1848년에 시작된 일련의 회합 덕분에 안식일 기별은 복음처럼 퍼져나갔다. 당시 안식일 준수 교도들은 밀러의 기별을 받아들인 사람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는 은혜의 기간이 끝났다고 믿는 닫힌 문 재림신도들이었다. 따라서 첫째 천사의 기별을 받아들이고, 또 둘째 천사의 기별까지 받아들였을지도 모르는 사람들만 회합에 초대되었다. 전도자들의 사명은 이천삼백 주야 끝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관한 대답으로써 셋째 천사의 기별을 전하는 것이었고, 그로써 자신들이 예언의 역사의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밝히는 일이었다.
제임스 화잇은 1848년 4월에 개최된 제1차 회합에 약 50명이 참석하였다고 밝히며 “그들 모두가 진리를 완전히 이해한 것은 아니었지만, 베이츠 형제는 계명을 분명하게 전달하였으며, 계명이 중요함을 강력한 어조로 증거하였다. 그가 말씀을 전하여 이미 진리를 깨달은 자들이 견고히 섰으며, 아직 결심이 안 선 자들은 일깨움을 받았다.”라고 말하였다.
회합들의 목적은 1848년 8월 “아놀드 형제의 헛간”에서 열린 모임에 대해 엘렌 화잇이 쓴 보고서에 더욱 분명히 드러났다. 화잇 부인은 그 보고서에서 당시 약 35명이 참석했다고 언급하며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은 거의 없었고, 모두가 우리를 설득하려고 애썼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이 하려는 말을 들으려고 먼 길을 온 것이 아니라, 진리를 전하기 위해 왔다.”고 적었다. 또 열띤 논쟁 끝에 참석자들은 결국 “셋째 천사의 기별”을 듣고 받아들였다고 화잇 부인은 기록하였다(영적 선물 2권, 97-99).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당신의 말씀을 받아들인 자를 사용하여 성경의 진리를 전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오늘날 당신을 통해서도 그분의 목적을 이룰 수 있다.

하나님은 오늘날 당신을 통해서도 그분의 목적을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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