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자손을 명하여

2009년 12월 16일 수요일 - 유례없는 선교 실적 1900-1950(3)

 


이스라엘 자손을 명하여 앞으로 나가게 하라.  출 14:15


이스라엘 자손들이 만일 그들을 홍해로 걸어 들어가도록 용기를 주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면 결코 가나안 땅에 도착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온 세상에 세 천사의 기별을 전파하라 하신 명령은 예언적 사명과 하나님의 능력 주심에 대한 믿음과 함께 하나님을 위해 불가능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초기의 재림신도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그 결과 그들은 그 일을 해냈다.


아니면 적어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해 해내셨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그들이 없이 주께서 홀로 그 일을 행하지 않으셨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그들의 삶을 선교 봉사에 바쳤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십일조와 선교 연금은 교단의 적극적 선교 열정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하였다. 이것은 모든 신자들이 가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그 후원의 일부는 재림 기별을 땅 끝까지 전하는 사업을 촉진하는 새로운 미디어 사업에 사용되었다. 조수아 V. 하임스의 전통에 따라, H. M. S. 리처즈(Richards)는 라디오라는 매체의 가능성을 보는 눈이 있었다. 1930년 그는 ‘공중의 회막’(The Tabernacle of the Air)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한 후 이를 ‘예언의 소리’(The Voice of Prophecy)로 개명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적 방송으로 성장한 최초의 종교 방송 프로그램들 중의 하나였다.


텔레비전이 아직 생소하여 통신 수단으로 아직 크게 인정을 받지 못하던 시절, 윌리엄 페이걸(William Fagal)의 ‘오늘의 신앙’(Faith for Today) 프로그램은 1950년 5월에 처음으로 방영되었다. 곧이어 조지 밴더먼(George Vandeman)의 ‘기록되었으되’ (It Is Written) 방송이 시작되었다.


수많은 언어를 사용하는 재림신자들은 이 선구적 미디어 사업을 세계적으로 따라 하였다. 거기에 추가하여 1971년부터 재림교의 세계 라디오(AWR)는 세계 각지에 강력한 방송국을 개설하고 온 지구를 세 천사의 기별로 뒤덮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1990년대에는 교회가 인터넷을 이용한 전도와 세계적인 위성 텔레비전 통신망을 통한 전도 전략을 개발하여 지구상의 주요 지점에 수천 곳의 수신 장소가 생겼다.


참으로 첫째 천사는 말 그대로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공중”을 날고 있는 것이다(계 14:6).


기적의 시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어떠한 슬픔과 사별과 외로움이 우리의 앞을 가로막을지라도 우리에게는 동정이 많으신 친구가 계시다. 우리가 알지 못함으로 인하여 실족하는 일이 있을지라도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14:6)라, “궁핍한 자의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며”(시 72:12)라고 하시는 그분의 분명하고 똑똑한 음성이 들린다(COL 173).

친구나 가족, 직장동료에게 추천하고 싶으신 분은 이곳을 클릭해주십시오
webmaster@egw.org로 추천하실 분의 메일주소를 보내주세요.

.
영원한 복음을 홈페이지로 하기 원하시면 이곳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