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도다

2009년 10월 14일 수요일 - 미네아폴리스 집회 이후(2)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10:15


1889
년 미네아폴리스 집회 후, 몇 달간 엘렌 화잇과 존즈 및 왜고너는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에게 그리스도와 그분의 사랑을 전파하느라고 전국을 돌며 눈코 뜰새 없는 시간을 보냈다. 그 결과는 바램에 크게 못 미쳤지만, 미네아폴리스 집회를 통해 잘못을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하는 성도들이 나타났고, 그리스도의 의 가운데서 새로운 자유를 얻었다고 고백하는 성도들도 있었다. 화잇 부인은 1889년도 총회 당시우리는 참으로 귀한 집회를 열었습니다. 미네아폴리스 집회의 분위기와는 전혀 달랐습니다.”라고 기록하며 기쁜 심정을 표현하였다. 총회에 참석한 많은 대표들은 지난 일 년간이그들 인생에서 최고의 시간이었고,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의를 얻는다는 하나님의 말씀은 빛처럼 명확하고 분명했다.”(가려뽑은 기별 3, 160)라고 증언하였다.


좋은 소식은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비록 몇 사람은 물러갔지만 발전은  1890년대에도 계속되었다. 1899년에 왜고너는 총회에 모인 대표들에게 자신과 왜고너가 미네아폴리스에서 전파한 교리가그 때 이후 많은 사람들에 의해 받아들여졌다.”고 말하였다. 그 후 4일이 지나서 존즈는 <리뷰> 지의 지면을 통해 재림교회가 그 기별을 대체적으로 받아들였을 뿐만 아니라나는 오히려 성도들이 계명을 무시하고 예수 믿음만 가르치는 극단으로 흐를까 두렵다.”라고 말하였다. 그는 계속 지면을 통해 요한계시록 14 12절을 깊이 있게 다루면서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지라고 호소하였다.


1888
년 기별이 신학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과정을 목격한 세 번째 증인은 엘렌 화잇이었다. 1896년 2월 6일, 화잇 부인은 미네아폴리스 집회로 파생된 위기 속에서 목회자들을 교육하기 위해 세운 3-5개월짜리의 목회자 훈련소를 폐쇄하라고 조언하였다. 화잇 부인은재림신도가 그리스도의 의에 대한 진리의 빛을 거절함으로써 하나님의 사업에 반대했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필요한 때도 있었다.”라고 말하였다(목사와 복음교역자에게 보내는 증언, 401). 이제 그런 노력은 불필요했던 것이다.


주님을 찬양할지어다! 재림 운동이 나아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런 향상은 늘 있는 것도 아니고 항구적이지도 않다. 개혁은 교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명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그리스도가 더 필요하다. 그러나 구원하는 믿음과 하나님의 계명을 잘 조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주님을 찬양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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