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있는 자는 성령이

2009년 10월 22일 목요일 - 재림신도 교육의 개혁(2)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3:22


1890
년대에는 교회와 교회의 교육 프로그램 전반에 관하여 성령이 하실 말씀이 많았다. 엘렌 화잇과 A. T. 존즈 및 E. J. 왜고너가 교회와 장막 부흥회에서 그리스도와 그의 의에 관한 기별을 전하였을 뿐만 아니라 대총회도 연례 목회자 연수를 실시하여 재림교회 목회자들이 매년 수 주간씩 모임을 갖고 성경과 구원의 계획에 관하여 공부하였다.


개심한 프레스코트도 1891년 여름 하버 스프링스에서 재림교 교육자 연수회를 주최하였다. W. C. 화잇은 이 연수회가 자발적인 개인 간증을 통하여 영적 부흥을 가져온 시간이었고, 매일 매일의 일과가 존즈의 로마서 강론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엘렌 화잇도 그리스도와의 개인적인 교제의 필요성과 집회에 참석하는 교육자들이 영적으로 각성할 필요성 및 교육에서 기독교 기별의 중요성과 같은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프레스코트는 1893년에 열렸던 대총회에서 하버 스프링스 연수회가 재림교회 교육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자평하였다. 그는연수회가 있기 전까지만 해도 교육에 종교적 요소를 가미하는 정도에 그쳤지만, 연수회 이후로는 이론적인 교육보다 실제적인 종교 교육을 강화했다.”고 말하였다.


하버 스프링스 연수회 이전에는 성경 과목이 재림 교육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다. 그러나 연수회에서 대학 4년 전기간 동안에 성경을 가르치자는 제안이 채택되었다. 연수회에 모인 대표들은학업 기간 동안에 모든 성경을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결정하였다. 연수회는 또 성경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인류 역사를 가르쳐야 할 것을 제의하였다.


하버 스프링스 연수회를 통해 재림교회는 교육에서 또 한 가지 중요한 교훈을 덤으로 얻게 되었다. 그것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우리의 삶의 중심으로 모시면, 우리의 삶이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나 크게 변화한다는 사실이었다. 우리의 구원이 그리스도께 달려 있다면 우리는 교육을 통해 그분을 더 잘 알게 될 필요가 있다.

 

그분은 우리에게 무한하신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특권을 주셨다. 하나님을 부를 때에 사용하는 이 이름은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사랑과 신뢰의 표가 되는 동시에 우리에게 대한 그분의 관심과 관계의 보증이 된다. 그분의 은혜와 축복을 구할 때 우리가 부르는 이 이름은 그분의 귀에 음악과 같다. 우리가 하나님을 이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 외람되다고 생각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그분은 이것을 거듭거듭 반복하여 말씀하셨다. 그분은 우리가 이 명칭과 친밀하여지기를 원하신다(COL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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