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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월요일 - 고백과 모순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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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2:23~24).

 

교회와 관계를 맺고 있지만 주님과는 관계 맺지 않은 사람은 마침내 그 실상이 드러날 것입니다.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7:16). 그들의 삶에는 경건, 절제, 인내, 친절, 사랑, 자비의 고귀한 열매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가시와 찔레가 무성할 뿐입니다. 이런 자칭 신자 때문에 세상에서 하나님이 욕을 먹습니다. …마음과 삶이 변하지 않는 한 그들은 사탄의 일꾼입니다. 사탄은 이것을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말과 전혀 일치하지 않는 행동 때문에 그들은 불신자에게 걸림돌이요 신자에게 큰 시험거리가 됩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킨다고 주장하지만 삶은 완전히 모순덩어리인, 귀한 열매 하나 맺지 못하는 그들이 마지막 심판 날에 할 수 있는 말은 무엇일까요?(MS 1, 1878.).

큰 범죄에 대해서는 경악하고 뒷걸음치면서도 작은 죄에 대해서는 그 결과를 우습게 여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사소한 죄들이 경건의 삶을 갉아먹는 것입니다. 의에서 벗어난 길에 발을 들이면 그 길은 점점 더 넓어지고 그 끝은 사망입니다. 잘못된 길에 한번 들어서면 그 길이 어디서 끝날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RH, 1887. 11. 8.).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는 모본이신 분을 그대로 따르려 할 것입니다. 그 사랑이 완전한 순종으로 이끕니다. 그는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습니다. 마음이 여전히 죄로 물든 사람은 선한 일에 열심을 낼 수도 없고 악을 삼가려고 신경 쓰지도 않습니다. …혀를 함부로 놀리지 않으려고 조심하지도 않습니다. 그는 자기를 부인하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높이는 데 관심이 없습니다.

마음을 다스리고 삶을 지배하는 성령의 열매는 사랑, 기쁨, 평화, 오래 참음, 친절, 자비, 겸손한 마음입니다. 참된 신자는 성령을 따라 걸으며 그 안에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십니다(MS 1, 1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