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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월요일 - 왕과 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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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지혜로 말미암아 건축되고 명철로 말미암아 견고하게 되며”( 24:3)

 

이스라엘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각 가족은 넉넉한 경작지와 함께 가정을 꾸렸습니다. 쓸모 있고, 부지런하고, 자급자족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수단과 동기가 제공된 것입니다. 인간의 생각은 결코 그 계획보다 뛰어날 수 없습니다(치료, 183~184).

땅속 깊은 곳에 보물이 숨겨져 있습니다. 용기, 의지력, 인내력 있는 사람이 그 보물을 찾아냅니다. 약간의 땅과 편안한 가정이 있는 아버지, 어머니는 왕과 왕비입니다(FE, 326~327).

값비싼 집, 정교한 가구, 과시, 사치, 안일함은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의 필수 조건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인간에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일을 행하셨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대사로 오셔서 가장 멋진 결실을 거두는 삶을 알려 주셨습니다. 무한하신 아버지께서 아들을 위해 선택한 조건들은 무엇이었습니까? 갈릴리 언덕의 한적한 집이었습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정직하게 노동하며 살아가는 가정, 단순한 생활, 어려움과 역경에 맞서는 하루하루, 자기희생, 절약, 인내,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봉사, 어머니 곁에서 성경을 펴고 공부하는 시간, 푸른 골짜기의 고요한 새벽과 황혼, 자연의 신성한 활동, 창조와 섭리에 관한 배움, 하나님과 마음을 주고받는 시간, 이런 것이 어린 시절 예수님에게 주어진 조건이고 기회였습니다(치료, 365~366).

가정을 즐겁게 하는 것을 첫째 목표로 삼으십시오. 수고를 줄이고 더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반드시 마련하십시오(치료, 369~370).

소박하고 단순한 물품, 오래 쓸 수 있고 청소하기 쉽고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서도 바꿀 수 있는 것들로 집 안을 꾸미십시오. 사랑하고 만족하는 마음이 있다면, 아주 단순한 집도 감각을 발휘하여 매력적이고 유쾌한 곳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치료, 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