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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화요일 - 삶의 의미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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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8:18)

 

복음 전도자 제이슨 모건이 미국 남서부 지역에서 전도회를 이끌고 있는데 부유한 남성이 그 집회에 참석했다. 그의 이름은 돈이었고 다국적 대기업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은 학식 있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 성공이 자신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못했다. 돈은 결장암에 걸렸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기 시작했다.

돈은 집회에 계속 참석해 성경을 인정했고 예수님을 믿으며 삶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했다.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내려놓았고 전도회가 마친 뒤에는 침례를 받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돈은 의사에게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다. 암이 깨끗이 완치되었다는 것이다. 병에 걸렸던 흔적조차 남아 있지 않았다. 돈은 육신의 삶뿐 아니라 영원한 삶을 선물로 받았다. 건강에 이상이 생겨도 그는 이제 영원히 살 것이다.

사람들은 인생에 큰 변화가 찾아올 때 삶의 방향과 우선순위를 다시 정하곤 한다. 내 친구 중 하나는 자신의 친형제가 평생 손만 뻗어도 닿을 거리에 성경을 두고도 죽음이 눈앞에 닥치고서야 성경에서 위로를 얻었다고 말해 주었다. 질병, 상실감, 재정적 압박 등 마주치고 싶지 않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하나님을 발견하는 경우가 있다. 시련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우리는 고통스런 시련을 통해 하나님을 찾고 예수님과 가까워지기도 한다.

바울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비할 게 못 된다고 말했다. 영원의 관점에서 볼 때 이 땅의 괴로움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힘들 때 하나님을 찾는다면 그분이 우리 곁에서 언제나 우리를 붙잡아 주고 복 주고 싶어 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