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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월요일 - 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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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살전 4:16)

 

2,000여 년 전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의 초림에 해당된다. 예수님이 여물통에 누운 아기로 세상에 오신 것이다. 창조주께서 무기력하고 의존적인 인간 아기로 탄생하셨다. 예수께서 베들레헴에 태어나신 지 2,000년이 지났다. 아기 예수가 탄생했을 때의 장면은 상상으로 그려 볼 수밖에 없지만 그분의 재림은 오늘날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이 지켜볼 것이다.


처음 예수께서 이 땅에 태어났을 때 대부분의 사람은 메시아가 태어났는지도 몰랐다. 이스라엘은 메시아를 기다렸지만 막상 메시아가 탄생하자 역사상 가장 중대한 그 사건에 무관심했다. 그들은 충분히 준비될 수 있었다. 메시아의 등장은 이스라엘의 큰 희망이었고 그들은 이 놀라운 사건에 관해 충분한 지식을 갖추고 있었다.


동방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왕의 탄생에 관해 묻자 성안은 난리가 났다. 불안한 헤롯은 대제사장을 불러 메시아가 어디서 탄생할지 물었다. 미가 5 2절에 언급된 대로 그들은베들레헴 에브라다라고 답했다.


메시아를 기다리던 자들이 하나님 아들의 탄생을 알아채지 못했다니 납득이 잘 안 된다. 그러나 재림의 때에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예수께서 다시 올 때 모두가 그분을 반갑게 맞이하기를 바라신다. 예수님은 어린아이가 아니라 승리한 왕으로 오실 것이다. 우리는 오래도록 기다려 온 예수님의 재림에 반드시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말씀을 의지하는 하나님의 자녀는 메시아를 만날 준비가 된 것이다.


예수께서는 승리한 왕,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 올 것이다. 바울이 말한 대로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살전 4:16) 강림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