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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월요일 - 그분은 놀라운 사랑을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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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요일 3:1).

 

하늘과 땅에 있는 하나님의 정부는 사랑이라는 원칙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이 사랑으로 엮어져야 합니다. …이 거룩한 원칙에 영향 받은 마음은 모든 이기적인 본성을 뛰어넘을 것입니다(YI, 1897. 6. 10.).

하나님의 사랑을 말로 표현하려다 보면, 인간의 언어가 얼마나 빈약하고 보잘것없는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펜을 내려놓고는안 돼. 그건 표현할 수가 없어.”라고 푸념할 것입니다. 사랑받는 제자가 그랬듯이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요일 3:1)라고 말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 사랑을 표현할 때마다 마치 난생처음 말을 배우는 아기처럼 자신이 혀짤배기소리밖에 내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조용히 그분을 숭앙하십시오. 이 주제에 관해서는 침묵이 유일한 웅변이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은 어떤 언어로도 다 표현될 수 없습니다(FE, 179~180).

여러 세대를 거쳐 내려온 아버지들의 사랑을 다 합친다 해도, 사람들의 마음에서 솟아난 자비의 샘을 모두 모은다 해도, 하나님의 무한하고 다함이 없는 사랑과 비교하면 그것은 망망대해 옆의 실개천에 불과합니다. 그것은 혀로도 말할 수 없고 붓으로도 묘사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매일 그것을 명상하고 그것을 이해하기 위하여 부지런히 성경을 탐구한다 해도 또 하늘 아버지의 사랑과 긍휼을 깨닫기 위하여 모든 힘과 재능을 총동원한다 해도 저편의 세계는 무한합니다. 아무리 오래 연구한들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보내어 세상을 위해 목숨을 버리게 하신 그 사랑의 길이와 넓이와 깊이와 높이는 결코 완전히 깨달을 수 없습니다. 영원 자체도 그것을 결코 완전히 드러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연구하고 그리스도의 생애와 구속의 계획을 명상할 때 우리는 이 위대한 주제들을 차츰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5증언, 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