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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목요일 - 그리스도가 흘리신 희생의 보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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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5:9).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속죄의 제사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입니다. 그분의 보혈만이 죄를 치유할 수 있습니다(YI, 1900. 3. 8.).

자신이 무가치한 죄인이므로 하나님이 받지 않으실 거라고 두려워 고민하며 불신하는 것을 하나님은 원하지 않으십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알고 있다. 나는 죄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구주가 필요한 것이다. …나는 구원을 요구할 만큼 전혀 선하지 않지만 모든 것을 속죄하는 보혈을 하나님께 보여 드린다. 하나님의 흠 없는 어린양이 흘리신 그 피는 세상의 죄를 없애 주신다. 이것이 바로 내가 드릴 수 있는 유일한 간구이다”(ST, 1892. 7. 4.).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다가오십니다. 중재자이신 그분을 통해 하나님은 죄를 용서하십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공의, 거룩함, 진리를 희생시켜 가며 죄를 용서하실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분은 죄를 용서하시되 말끔히 용서하십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라면, 그를 통해서라면 하나님이 용서할 수 없는 죄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죄인에게 유일한 희망입니다. 진실한 믿음으로 이것을 의지하는 사람은 완전한 용서와 자유를 얻습니다. 길은 단 하나이며 누구나 그 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길을 통해 풍성히 넘치는 용서가 깊이 참회하는 영혼을 기다리고 있으며 가장 어두운 죄도 용서받습니다. 이 교훈은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에게 수천 년 전에 알려졌고 갖가지 상징과 표상을 통해 되풀이되어 피 흘림 없이는 죄 사함이 없다는 진리가 각 사람의 마음에 깊이 각인되게 했습니다. …정의가 실현되려면 인간은 고난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그 고난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그분 자신은 속죄의 고난이 필요 없었고 그분이 당한 고난은 전부 우리를 위한 것입니다. 그분의 공로와 거룩함이 타락한 인간 모두에게 공개되고 선물로 제공되었습니다(화잇주석, 딤전 2:5).

죄 짐 맡은 그리스도께서 자기 위에 우리 죄를 얹어 놓으라고 부르십니다. …그분에게 죄를 맡기지 않고 스스로 책임을 지려 한다면 패배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산돌이신 그리스도 위에 떨어져서 깨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만약 그 돌이 우리 위에 떨어지면 우리는 가루가 되고 말 것입니다(MS21, 1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