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lasting-gospels.gif
letter-text.gif
line.gif
guide_img.gif

1월 11일 수요일 - 살아 있는 말씀이신 그리스도

guide_img.gif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1:14).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불립니다. 그분은 아버지의 율법을 받아들였고 그 원칙을 삶에서 실현했고 그 정신을 나타냈고 그 중심에 있는 선한 능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요한은 말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5증언, 576).

인간이 하나님에 관하여 알아야 할 것 혹은 알 수 있는 것이 그 아들의 삶과 품성을 통해 다 공개되었습니다.

그리스도는 자기 위에 인성을 쓰시고 오셔서 인간과 하나 되셨고 동시에 우리의 하늘 아버지를 죄인들에게 공개하셨습니다. 그는 범사에 그의 형제들과 같이 되셨습니다. 육신이 되셨고 심지어 우리처럼 되셨습니다. 그분은 배고프고 목마르고 힘들었습니다. 기력을 유지하기 위해 음식을 드셔야 했고 기운을 차리기 위해 주무셔야 했습니다. 그분은 인간의 처지를 겪으셨지만 하나님의 흠 없는 아들이셨습니다.

부드럽고 사랑과 동정이 넘치며 남을 배려하는 그분은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냈고 끊임없이 하나님과 사람을 섬겼습니다(8증언, 286).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은 그분의 경험에 동참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융화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능력을 힘입어 말씀대로 변해야 하고 거룩한 특성을 반사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정신과 그리스도의 활동이 우리의 정신, 우리의 활동이 되어야 합니다(5증언, 576).

회심한 영혼은 성경을 연구하면서 하나님 아들의 살을 먹고 그의 피를 마십니다. 그분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신다는 것은 영이요 생명인 그분의 말씀을 받아 그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라고 그분이 직접 설명하셨습니다. 말씀은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즉 성경의 교훈을 받아들이는 사람 가운데 거합니다. 세상의 구주는 모든 사람을 위해 거룩하고 순결한 모본을 남기셨습니다. 거룩한 요청에 순종하는 사람에게 그 모본은 불멸을 밝혀 주고 드높이고 가져다줍니다(FE, 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