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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월요일 - 깜짝 놀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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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것 이외에는 달리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 17:21)

 

성경에서 특별한 반전이나 남달리 독특한 견해에만 흥미를 기울이는 사람들이 있다. 초기 교회 시절에도 마찬가지였다. 바울이 아테네로 갔을 때 모든 아테네 사람들과 그곳에 체류하는 외국인들( 17:21, 바른)은 가장 새롭고 인상적인 사상에 대해 논하고 싶어 했다.


목사들이 모여 어느 성경 예언에 대한 전통적인 해석법을 두고 토론을 벌였다. 그때 저명한 목사 한 사람이 나는 그 해석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그 이유를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 해석이 흥미진진하지 않거든요.


그러나 성경은 아주 흥미로운 책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같은 특수 효과는 찾아볼 수 없지만 성경에는 하늘이 두루마기처럼 떠나가고 태양이 거꾸로 움직이며 천천만만의 천사가 하나님의 심판대를 둘러싸는 장면이 등장한다. 하나님 말씀이라는 위대한 진리는 죄인을 전능자와 결합하며 마음을 단련하고 영적인 힘을 길러 준다. 성경 외에는 그 어떤 것으로도 그렇게 할 수 없다.


유별난 성경 해석에 열광하는 사람은 믿음을 기를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다름 아닌 오래된 옛이야기를 전하도록 자녀들을 부르셨다. 예수께서는 죄인을 구하기 위해 세상에 오셨다. 성경에 소개된 역사적인 사건, 예언, , 일대기는 모두 위대한 구원의 계획을 밝히기 위해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이다.


분명히 사람마다 성경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성경은 죄로 물든 세상을 위해 하나님이 그 아들을 내주신 이야기이다. 성경의 가르침을 따분하게 여겨 새로운 것을 찾다가 길을 잃어서는 안 된다. 성경은 가장 위대한 이야기이다.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이야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다른 것을 찾을 필요가 없다. 예수께서 머지않아 하늘의 구름을 타고 돌아오실 것이며 그보다 더 놀라운 이야기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