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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일요일 - 올바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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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116:12)

 

성경에는 탐색하는 질문들이 나오는데 그중 하나를 시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어떻게 해야 할까? 감사 헌금을 드릴 수도 있고, 간증으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도 있다. 또 선교 봉사를 하거나 하나님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다윗이 던진 질문의 요지는 그게 아니다.

하나님께서 무엇보다 바라시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다. 말하자면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원하신다. 그러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얻으신 것이다. 미가 6 8절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인지 깨달은 다윗은 시편 51 16절에 이렇게 기록했다. 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정결한 마음과 올바른 정신이 수반되지 않으면 종교 활동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다윗은 17절에서 이렇게 덧붙인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남편이 아내에게 사랑을 표현하고자 저택을 지어 주고 선물을 잔뜩 준다 해도 아내에게 존중과 사랑을 보이지 못하면 선물은 무의미다.

십자가를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끊임없는 보살핌과 도움을 생각하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오늘 그분께 마음을 내어 드리라. 어떻게 마음을 드리는지 잘 모르겠다면 나의 마음을 취하셔서 하나님의 것으로 삼아 주세요.라고 간단하게 기도하라. 그분께서는 그렇게 해 주실 것이다. 그러면 삶은 더 확실히 예수님에게 지배받을 것이며 그분은 여러분의 삶을 더욱더 그분이 바라시는 길로 이끄실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분의 은혜 안에서 자라 가는 것이다. 하나님께 다스림 받지 않는 마음에는 결코 즐거움이 없다. 하나님이 마음을 다스리시면 나머지 모든 일은 자연스레 뒤따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