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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수요일 -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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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3:16).

 

이 세상 자녀를 위한 하나님의 애절한 사랑은 죽음보다 강합니다. 자기 아들을 내어 주신 그분은 그 선물 속에 온 하늘을 쏟아부은 것입니다”(정로, 21).

그 한 가지 선물을 통하여 우리는 한결같은 여호와의 선하심을 경험합니다. 우리를 기쁘게 하는 영롱하고 향기로운 꽃도 그 선물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그분께서 해와 달을 지으셨습니다.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별 중에 그분이 만들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우리의 식탁 위에 놓인 음식도 전부 그분께서 우리의 삶을 위해 제공하신 것입니다. 그 모든 것 위에 그리스도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한 가지 선물, 다시 말해 하나님의 독생자를 통하여 인간에게 모든 것이 공급됩니다. 하나님의 작품들이 이 모든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그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입니다(8증언, 287~288).

구주께서는 인성을 취하셔서 결코 끊어지지 않을 줄로 자신을 인간에게 붙들어 매셨습니다. 그는 영원히 우리와 연결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3:16).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주신 것은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기 위해서뿐 아니라 속죄 제물로 죽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분은 타락한 인류에게 아들을 주셨습니다. 변치 않는 평화의 계획을 우리에게 보장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자신의 독생자를 주셔서 인간 가족의 하나가 되고 영원히 인간의 특성을 지니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자신의 말씀을 성취하신다는 보증입니다.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9:6). 하나님은 자기 아들의 통해 인성을 취하셨고 바로 그 아들을 가장 높은 하늘로 옮기셨습니다.

인간 속에 하늘이 새겨져 있고 무한한 사랑이신 분의 가슴속에 인간이 간직된 것입니다(소망, 25~26).

그리스도께서 비할 데 없는 겸손으로 머리를 숙이신 것은, 하나님의 보좌에 오르셔서 자기를 믿는 자들을 높이어 자신과 함께 보좌에 앉히시기 위해서입니다(FE, 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