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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목요일 - 믿는 이유를 알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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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16:13~14).

 

성도들이 현대 진리를 철저히 이해하고 있어야 할 것을 저는 보았습니다. 그들은 성경으로 그 진리를 뒷받침해야 합니다. 그들은 죽은 자의 상태에 관하여 알고 있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악한 영이 사랑하는 친척, 친구의 모습으로 나타나 성경에 없는 교리를 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온갖 능력을 발휘하여 공감을 불러 모으고 기적을 일으켜 자신들의 주장을 믿도록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이 영들에 대항하기 위해 성경 진리로 무장되어 있어야 합니다. 죽은 자는 아무것도 모르며 그렇게 나타나는 것은 마귀의 영이이라는 것이 성경의 진리입니다.

우리의 소망이 어디에 근거하고 있는지를 확실히 검증하고 성경을 근거로 희망의 이유를 말해 주어야 합니다. 속임수가 퍼질 것이며 우리는 거기에 정면으로 맞서 싸워야 합니다. 대비하지 않으면 덫에 걸려 정복당합니다. 앞에 놓인 싸움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수행하면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몫을 담당하시며 전능한 팔로 우리를 보호할 것입니다. 충실한 영혼들이 사탄의 거짓 기적에 속아 넘어가기 전에 그분은 영광의 천사들을 모두 보내어 지키실 것입니다.

속임수가 신속하게 퍼져 나가는 모습을 저는 보았습니다. 번개처럼 빨리 달리는 열차가 눈에 보였습니다. 그것을 자세히 살펴보라고 천사가 말했습니다. 저는 열차를 뚫어지게 쳐다보았습니다. 온 세상 모두가 그 열차에 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 다음 천사는 차장을 보여 주었습니다. 수려하고 위풍당당한 모습이었고 승객 모두가 그를 존경의 눈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저는 당황하여 그가 누구인지 천사에게 물었습니다. 천사가 말했습니다. “그는 사탄이다. 빛의 천사로 가장한 차장이다. 그가 세상을 사로잡았다. 세상은 강력한 속임수에 빠져 거짓말을 믿고 파멸당하게 되었다. 그의 옆에 있는 일꾼은 기관사이고 다른 일꾼들도 그에게 필요한 일들을 맡고 있다. 그들 모두 번개처럼 빠르게 멸망으로 달려가고 있다.”

남은 사람이 하나도 없는지 저는 물었습니다. 그는 저에게 반대 방향을 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거기서 좁은 길을 걷고 있는 적은 무리를 보았습니다. 모두 진리로 굳게 연합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초기문집>, 262~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