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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수요일 - 사랑의 하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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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고전 8:6).

 

하나님은 부드럽고 동정심 가득한 아버지이십니다. 그분은 믿음의 자녀 모두를 각별하게 돌보십니다(MS 153, 1903.).

예수님은우주의 통치자를 가리켜우리 아버지이시라고 새로운 이름으로 알려 주셨습니다(보훈, 74).

그분을 부를 때 사용하는 이 이름에는 그분을 향한 우리의 사랑과 믿음이 담겨 있고, 우리를 향한 그분의 마음과 관계가 보증되고 있습니다. 사랑과 복을 구하며 부르는 그 이름은 그분의 귀에 음악과도 같습니다.

아이가 자기 아버지를 의지하는 것보다 더 깊고 강한 신념으로 우리가 그분을 의지하기를 그분은 바라십니다. 부모는 자녀를 사랑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사람의 사랑보다 더 크고 더 넓고 더 깊습니다. 그 사랑은 헤아릴 수 없습니다(실물, 142).

하나님에 관한 이런 개념은 성경 외에 그 어떤 신앙에도 소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교도들은 신을 사랑의 대상이 아니라 공포의 대상으로 바라보도록 가르칩니다. 자기 자녀에게 사랑의 선물을 쏟아붓는 아버지가 아니라 제물로 달래야 하는 매몰찬 존재로 소개될 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가족이라는 것은 세상의 지위나 혈통, 국적, 종교적 특혜 등으로 증명되는 게 아닙니다. 그것은 사랑, 바로 온 인류를 감싸는 사랑으로만 입증됩니다. …은혜를 모르는 사람과 악인에게 친절히 대하면서 대가를 바라지 않고 다시 선을 베푸는 것이야말로 하늘 왕족의 증표이시자 지극히 높으신 분의 자녀임을 드러내는 증거입니다(보훈, 75).